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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병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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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hahami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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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1
    4. 200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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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맘에 밤새 한국촌을 옛날게시판까지 다 뒤져서 현지병원을 알아내고 아침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찬찬히 진료해주시고 게다가 싸기까지하군요
.제 짧은 영어로도 충분히 의사소통가능하고 물어보고싶은거  다 묻고 왔습니다.
Holland Village쇼핑센타 건너편의 Sefton Medical Center인데요.
저희집에서 좀 멀지만 놀러가는 셈 치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우리 집근처도 찬찬히 알아보면 괜챦은 병원이 있을거 같다는 희망을 갖게 하네요.
선생님 말씀이 수족구는 아닌거 같지만 이틀정도 집에서만 놀리고 관찰해보라는 말씀이셨어요. 정말 다행이죠? 하하하 신난다

이곳에 온지 한달만에 집주변을 벗어나서 -비록 택시로 움직였지만- 경치구경도 하고  물건구경도하니 기운이 나네요. 남편이 사람복닥이는 곳이 싫다고 한적한 곳에 집을 얻었다더니 너무 한적해서 휑뎅그렁한 곳만 보다가 나지막한 건물들이 있고 여러사람들이 다양한것을 파는 곳을 구경하고 오니 심드렁하던 제 맘속에 이곳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 생기네요...게다가 쇼핑센타 이층에서는 한국산 욕실용품이 잔뜩 있는 걸 보고 아이랑 신나서 으쓱으쓱 걸어다녔습니다..

오늘은 신나는 하루네요. ^^

댓글목록

채연맘님의 댓글

채연맘 (msjanus)

저는 두 딸들 데리고 7월에 입싱하는데 하하님이랑 맘이 비슷할거 같네요.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따라 가는거라 도대체 뭘하면서 지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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