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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 (ib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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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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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있는지라 한국에 한달에 한번 정도 오가는 입장이고 관계사에 해외 파견직원이 많은지라 이것 저것 의견을 교환하니
초등학생 대학생과외 13- 18
중학생 18-25
고등학생 20-40 불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여기서 현직 선생님들은 한10-15불 더 준다하네요.
실지로 중학교 영어 선생님인데 투션비 25불씩 받고 가르쳐 주시거든요. 참고하시길...
댓글목록
johanna님의 댓글
johanna (rimyfine)감사합니다
아이리스님의 댓글
아이리스 (lucky1010)
저도 그 가격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10불 20불 생각에 따라 크고 적을 수 있으나 쉽게 투션비를 지불하면
그 가격이 일년뒤에는 두배이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의 비용지출에 해당하는 것이니 만큼 투션하실때 네고 하세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여러 선생님을 경험하다보니....
가격도 중요 하지만...일단 내아이와 죽(^^;;)이 잘 맞아야 하더라구요....정말 실력 좋다고 소문이 나서 어렵게 모셨는데...
에고...군인이 용돈벌려고 정말 저렴하게 해주는 투션보다 못하더라구요....^^
dimo님의 댓글
dimo ()
여러 사람이 있으니 생각도 각양 각색인것 같습니다.
저는 가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현지 선생님들께서 한국의 학생들처럼 영어가 많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가르치는 스킬 자체가 많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배우다보니 여러가지로 맞물리는것이 언어교육인지라 말만 잘할수도 없고, 또 말을 못하니 문법을 설명해도 알아들을 귀가 없구요 또 말을 풀어낼 문장력이 쌓이지 못하게 됩니다. 또 어휘가 부족하다보니 이해를 하지 못하는 문장에대한 설명역시 아무리 유창하고 세련된 영어로 설명을 해준들 알턱이 없지 싶습니다.
외국인 선생님들중 값싸게 가르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선생님을 한 경력때문에 비싸게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나 배우는 학생의 영어 실력이 너무나 바닥이라면, 또 가르치는 선생님이 외국인에게 전문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도록 트레이닝을 받지 않아서 노하우가 쌓여 있는 분이 아니라면 "비"님처럼 선생님과 학생간의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의 영어 교육이라 하더라도 흥미위주의 수다로 어휘력을 늘릴수만은 없는 험난한 길이 언어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공부는 공부..
엄마들이 과외 선생님들께 모든 교육을 일임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과외선생님이 오시기전에 단어에 관한한 미리 예습을 시키고 단문을 짓게 하여 선생님께 체크를 해주도록 하는등의 도움을 준다면 선생님도 아이의 교육 방향에 대하여 감을 쉽게 잡을수 있을것 같고, 또 아이역시 공부하는 시간동안은 즐겁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교육은 투자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비싼 선생님은 비싼 만큼의 일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효과를 원한다면,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100% 선생님께 맡기면 안될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단어 시험이라도, 내 발음이 안되면 영어를 써서 한글로 단어 뜻을 쓰게 한다던지, 아님 한국말을 쓰고 영어로 쓰게 한다던지 하는 기본적인 적극성을 좀 띠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노랑님의 댓글
노랑 (ibcom2)
제 경우는 한국식으로 많이 인내했지요. 선생님을 처음 부터 믿고 내가 원하는바 이야기하고(물론 저 영어를 못해서 적어서 주었지만) 서로 다르면 부닥치기도 했지만 바꾼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어찌되었든 울 큰아이 입학성적 간신히 커트라인 넘고, 1학기때 67점 이다가 이번에 90점 넘어섰어요. 작은아이는 알파벳만 알고온지라 1학기 낙제했었는데 이번학기 78점 받았구요. 서로 좀 만들어가도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