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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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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yesk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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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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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텐데요. 그래도 혹시 저처럼 처음 가시는 분을 위해 적어봅니다.
NS1, EW24, 쥬롱 이스트에서 내려서, 페어 프라이스 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사이언스 건물이 보입니다.
사이언스 홀과 OMNI theatre 의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더군요.
저희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는 방문할 계획이라
1년 가족권으로 끊었습니다.
어른 2명에 아이 3명,해서 홀과 극장 1년동안 무제한 사용해서 128S$.
두 세번만 오면 되겠더라구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씩 번개에 대해서 보여주고 체험도 할 수있더군요.
사이언스 홀 요소요소에 학생들이 간단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있도록
돕고있었구요.
극장이 실감 남니다.
우리는 the Human BOdy를 봤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극장안이 추워요. 긴 팔 준비하셔야 할듯..
극장 안에 식사할 수 있는 깔끔한 곳이 있습니다.
뷔페식이던데요. 점심은 저렴했어요.
도시락도 좋겠던데요.
한 번 다녀와서 뭘 알겠습니까!
한국에서도 과학관에 두 달에 한 번정도 다녔는데요.
적응할려하니 오게되어 서운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다음 방문부터는 테마별로 공략하고, 도서관에서 관련책 빌리려고 합니다.
1년쯤 다니다보면 감은 잡겠죠..
이걸로 과학 공부는 대신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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