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2020년 까지 3000개에 달하는 학부과정 중 절반을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시스템으로 바꿀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의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으로, 한국에서는 ‘거꾸로 교실’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설립하기 위해선 알맞은 온라인, 오프라인 시설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NTU는 이러한 시설구축의 일환으로 10월 21일 하이브(Hive)라는 새로운 러닝 허브(learning hub)를 개설했습니다.

 

하이브에는 56개의 스마트 교실이 있으며 , 이 교실은  전자화이트보드, 여러 개의 LED 스크린, 무선통신기구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NTU는 2017년까지 두 번째 러닝 허브를 지어 약 200개의 스마트 교실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