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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NEA), 조호바루 오일 유출 사고 이후 창이 해변 수영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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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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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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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NEA)에 따르면, 조호바루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창이 해변의 수질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현재는 수영이나 수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4월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름 유출 사고는 4월 3일 조호르강 근처 랑삿 터미널(Langsat Terminal)의 저장 탱크 파이프에서 연료유 약 1.6㎥가 유출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 북동부 해역의 수질이 일부 오염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NEA는 창이 해변과 파시르리스 해변에서 수상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기름 유출 사고는 동조호르 해협에 위치한 여러 어류 양식장과, 첵자와 습지 보호구역(Chek Jawa Wetlands)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NEA는 앞서 4월 15일, 파시르리스 해변의 수질이 정상으로 돌아와 수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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