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이름을 뭐로 불러야 할지 몰라 책재단기, 북커터기, 책절단기라고 제목을 썼습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보관도 어렵고 이사다닐때 힘들어서, 와이프가 다 본 책들을 잘라서 스캔해서 PDF로 보관하기 위해 샀던겁니다.

A4용지 몇장짜리 자르는 작은 그런 절단기가 아니라, 책 전체를 한번에 절단해서 스캔할때 사용하는 겁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실 계획이신분들은 이거 사셔서 책 잘라 스캔한 다음에 다시 중고로 파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아래 블로그 보시면 어떻게 하는건지 감이 잡히실겁니다.

https://blog.naver.com/magicpearl/222360906438

싱가포르에서 파는 중국산 저가형 북커터기는 믿을수가 없어서, 한국에서 직접 사서 가져온겁니다.

"카피어랜드 Procut ML732" 라는 모델인데 새거가 현재 검색해 보니 13만원 정도 하네요.

전부 쇠로 되어 있어서 크기 대비 무게가 좀 나갑니다. 직접 오셔서 가져가야 할듯 합니다.

WhatsApp, 문자나 카톡 (ID = syn711, 한국 전화번호 010-2523-6846)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