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HDB와 귀국시 콘도 정리
- 피터팬97 (iloveumuch)
- 질문 : 9건
- 질문마감률 : 0%
- 2011-12-13 10:56
- 답글 : 0
- 댓글 : 6
- 1,460
- 1
안녕하세요 HDB와 귀국시 콘도 정리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1. 귀국시 콘도 정리
2년 계약을 했는데 2년을 못채우고 귀국을 하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증명을 하면 디파짓 등 다 돌려받나요? 그리고 최소한 채워야 하는 일수가 있는지요? 예를 들어 2년 중에최소 1/3은 채워야 한다든지요.
2. HDB 거주
HDB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군데 정도 봤는데 사는데 전혀 지장은 없겠더군요. 가끔 팬티만 입은 아저씨가 문 열어놓고 사는 것 빼고는요..ㅎㅎ 제 싱가폴에 지인은 HDB를 아예 외국사람 못살 곳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향이나 주말 결혼식,장례식 등으로요.
혹시 HDB살아보신 분들 어떤 불편함이 있으셨나요? 아시는 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댓글목록
무적탱크왕님의 댓글
무적탱크왕 (xleex)콘도의 경우 계약서에 deplomatic clause 가 포함되어 있는지요? 있다면 가능하고요.. 12개월이상 살고 나가기 2개월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해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스위티님의 댓글
스위티 (keun608)hdb 사는데 전혀지장없습니다 저도 거기살다가 지금은 콘도에살지만 벌레들이가끔(도마뱀, 개미) 나타나긴하지만 행사같은거는 보면 재미있어요 단! 1층에 푸드코트 없는곳으로 얻으세요 푸드콧있으면 지저분해요 냄새도나고~ 요즘깨끗한 hdb많던데요
제 날짜 못채우고 나가면 꼭 말썽이생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럴것 같으면 차라리 1년계약이편해요
HY&After님의 댓글
HY&After (kyuhonlee)계약이란 계약서를 준수하겠다는 약속이므로, 불이행시는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2년 계약을 했고, 계약서에 규정된 적정 사유가 아니면 디파짓은 못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소한 채워야 하는 기간같은 것은 없으며, 2년을 채워야 하고 계약서상 명기된 시기(2달전, 혹은 1달전)에 재계약할지 나갈지 등을 표명해야 합니다. HDB도 사는 데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콘도와 차이점을 들라면 크게 수영장이 없다거나, 관리자가 없다거나 울타리가 없는 등의 물리적 차이점과 주거민의 질의 차이를 들겠습니다. 아무래도 저소득층,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다보니 지각없는 행동, 뜻밖의 사건이 생긴다고 볼 수 있죠. 항상 복도나 계단이 지저분하다거나, 동네 아이들이 과격하게 노는 동네도 있습니다. 건물 관리자가 없으면 어떨지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싱인중에 일부러 콘도는 렌트하고 HDB는 멋있게 내부 수선해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적응해서 살아가기 나름입니다.
피터팬97님의 댓글
피터팬97 (iloveumuch)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연말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Blue Sky님의 댓글
Blue Sky (seraphist)HDB도 관리자가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집앞을 쓸고 물청소도 해주고 쓰레기는 매일 치워줍니다.
물론 관리비도 내구요..다만 관리자의 업무범위와 책임이 다를 뿐이죠.
(참고로 HDB는 월/보통 60불정도, 콘도는 보통 300불 이상씩 냅니다.
세대가 많지 않거나 좋은 콘도일 경우 관리비는 더 올라갑니다..보통 주인이 내주는것 같습니다)
프링글스님의 댓글
프링글스 (lezina03)HDB 살고 있는데 전혀 문제 없네요... 수영장이 없어 아쉬운거 빼곤 없네요... 물청소는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거 같고 매일 엘리베이터랑 각 층 복도 1층 청소하는 사람이 있네요... 그래서 지저분한거 못늦겼네요.. 다만 저녁쯤 되면 쓰레기통앞에 사람들이 물건들 버려놓은것이 가끔 널부러져 보기 안좋을 때 있네요... 그래도 담날 아침되면 싹 청소 되어있네요... 전 결혼식,장례식 그건 종종 잇네요... 첨에 노래소리 나서 뭔가 재미난건가 하고 아이랑 내려갔는데 장례식이엇네요... 신기하게 장례식에 밴드가 와서 연주하더군요... 가족들은 그 노래에 맞춰 원을 그리며 돌면서 노자돈 던지더라고요..나름 재미있었어요... 결혼식도 우리랑 다르니 구경 할 만 해요... 주로 말레이 사람들이 하더군요.. HDB도 잘 고르면 깨끗하고 좋던데요.. 주변이웃도 괜찮고요... 워낙 다양한 사람이 살다보니 우리 결혼 전 함 들이듯이 신랑친구들이 좋은 차 10대이상 연이어 빵빵 하며 들어오고 신부친구들이 오렌지 바구니 같은거 가지고 내려와 게임하는것도 봣네요... 재미있던데요... 우린 밤에 했던거 같은데 여긴 아침에 하더라고요... 크락션 울려될땐 시끄럽고 짜증났는데 잠깐이고 구경하다보니 색다른 경험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적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