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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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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소원 (se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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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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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몸살림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됩니다.
제 와이프와 같이 하고 있는데 해외 출장이 너무 잦은 관계로 매주 참가는 못하고 또 집에서도
꾸준히 하지는 않고 있답니다.
제가 그때 몸살림을 시작한 이유는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였습니다.
침도 맞아봤지만 그때뿐이었죠.
하지만 몸살림을 한 후 많이 호전된게 사실입니다.
이런 건 많은 분들이 다 아시는 얘기일것이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몸살림 운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몸이 안좋을 때 몸살림을 하면 마사지 받은 것 보다 훨씬 더 기분이 좋고 몸에 변화가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몇일간 잦은 접대로 술을 많이 마시고 또 그로 인해 몸도 아주 안좋은 상태로
연화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몸살림 운동을 하다보니 안나던 땀도 나더군요.
그렇게 마친 후 다음 날 아침 정말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물론 그 컨디션은 저녁까지 이어졌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죠. 몸살림이 마사지보다 몇백배 낫다라고. 하하하
그리고 3일 전 일인데 그날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불면증에 시달렸었습니다.
새벽 2시 경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는데 중풀 걸린 것 처럼 갑자기 다리가 떨리고 기분이 되게 안좋았었어요.
그래서 거실에 나와 방석 숙제를 비롯해 가부좌로 허리 굽히기 등등을 했었죠.
약 30분 간 몸살림을 한 후 침대에 와 누웠었는데 다리 떨리는 것이 사라졌다는 사실.
그러면서 한번 더 속으로 생각했죠.
진짜 몸살림은 효과가 있다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운동을 저희 동호회 회원들만 알지말고 로컬의 많은 분들에게도 소개를 해
확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앤디0312님의 댓글
앤디0312 (cbyong)
몸살림 때문에 생긴 문제가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몇몇 남자 분들이 느끼셨던 문제 인데 몸살림후 술을 마셔도 예전처럼 괴롭지가 않아 술이 많이 늘었다는 거지요...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