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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펌]바람둥이 여자들의 10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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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성원 (rei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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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본문
남자들은 모두 가슴속에 "빛나는 기사의 갑옷과 날카로운 칼"을 감추고 있다.
언제든지.... 자신을 인정해주는 공주님을만나면 그 갑옷을 꺼내입고는 괴물(?)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바람둥이 여성인 경우에는 그 갑옷을 꺼내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게 할 수 있는 방법....
공주의 아름다운 비단 손수건처럼 자신의 뛰어난 솜씨로 쉽게 남자를
정복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바람둥이인 여성들은 남성들을 사귈 때...
그들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두울* 쉽게 사랑을 허락한다.
우수개말로 요즘은 처녀가 "천연기념물"로 취급받고 있는 시절이다.
하지만 내 주변에만해도 아직 키스조차 안해본 무공해 여인들이 수두룩한데....
바람둥이라고 하면 반드시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어느선까지는 가볍게 허락한다.
순진한 남자들의 경우에는 여자가 어느정도 까지 자신을 허락하게 되면
그 여자가 반드시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당신곁에 머물지 않는다. (불쌍한 남자들..) -.-;
그녀는 바람이니까....
*세엣* 먼저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바람둥이 여성들은 괜찮은 상대를 만났을 경우 자신이 먼저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수줍은 많은 여자들은 먼저 전화를 한다거나,
먼저 데쉬를 한다거나 하는대에 부담을 느끼지만...
남성들은 다룰 줄 아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이 먼저 접근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 그리고 저 남자아니라도 다른 남자가 많으니 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데쉬하는 경우가 많다.
*네엣* 외모가 괜찮은 편이다.
물론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중에서 특별히 외모가 빼어난 여성들도 있다.
이런 경우, 애인이 있는 경우에도 이 남자 저남자에게 매력을 뿌려대거나 하거나,
특별히 예쁘거나 하지 않아도 귀엽고, 애교스러운편이라거나...
남자들은 외모가 별루인 여자가 접근하는것에는 끔찍할만큼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바람둥이인 여성은 인물은 평범정도는 되어야 한다.
*다섯* 애교스럽다.
바람둥이 스타일도 여러종류가 있다.
좀 터프한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 조용한 스타일, 왈가닥 같은
스타일.... 하지만 이 모든 것속에 숨어있는 애교스러움...남자와 함께 있을 때...
이 애교스러움이 한없는 여성스러움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여섯* 매력을 가진 여자....
어떤 책에서 두명의 남자가 한여인을 두고 목숨을 건 결투를 하고,
그녀 때문에 자살을 하는 사람이 생기자... 한 사람이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그들에게 무엇을 한거요?"
그녀가 말했다.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서있었을뿐이죠."
그가 말했다.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그곳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사람을 미치도록 매료시키는 군요."
특별히 아름답지 않아도, 특별히 섹슈열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남자를 미치게
할 수 있는 여자. 그런 여자가 한남자에게 정착하지 못한다면...
최고의 바람둥이가 될 수 있는 소질이 다분하다.
*일곱* 남자를 다룰 줄 안다.
어떤 말을 하면 남자가 기뻐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면 사랑스럽게 보아 주는지...
경험을 통해서 아는 여자...
물론 선천적인 끼와 선천적인 사랑스러움을 가진 바람둥이들도 많이 있지만...
(이런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_^:
남자의 고무줄같은 마음을 잘 조절할 줄 아는 여자.
*여덟* 선물을 잘 받아낸다.
상대편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게 하는 그런 여자 어떤 여성들은 애인에게 선물을
받을 때 조차...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하지만 바람둥이 스타일의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선물을 요구할 줄 안다.
별로친하지 않는 남자에게도 스스럼없이 선물을 받을 줄 안다.(멋진 재능이다) -.-;
*아홉* 남자의 제의를 명확하게 거절하지 않는다.
단 한사람의 연인만을 찾고 있는 여자들은 어떤 사람이 다가오면 두려워하면서
밀쳐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를 잡아당길줄 아는 스타일의 여성...
"가는 남자 안잡고, 오는 남자 안막는다"라는 스타일의 그 남자가 별로 마음에
안 들지라도... 그냥 만나보고, 밥도 얻어먹고, 영화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남자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명확하게 거절하지도 않고 받을 것은 받아내는 치밀함을 가진다.
*열* 공주병이 심하다.
대부분의 바람둥이들은 공주병이 심한 편이다.
남자들이 자신이 손가락 하나만 까닥해도 다 자기한테 달려올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만드는데 남자들이 일조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바람둥이들은 자기들이 꽤나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결혼이란 "쇼핑처럼 여러 물건을 골라본후 결혼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한다.
남자들이여~~이런 여자 조심하라-_-
댓글목록
소심한총무님의 댓글
소심한총무 (smy2031)ㅋㅋㅋ 혹 회장님아니유.....?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까뮈(코트의 악동)님의 댓글
까뮈(코트의 악동) (sung9071)
나도 동감인데 총무야 맞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틀린것 같기도 하고 요즈음 하두 바람들이 많아서리 누가 시원한 바람인지, 누가 따뜻한 바람인지, 누가 태풍인지
어떻게 알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손성원님의 댓글
손성원 (rei225)-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