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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월례대회 필승을 향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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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sw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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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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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연습만 또는 재미삼아 시합하다가, 월례대회라는 공식적인 경기를 맞게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되고, 설레이고, 꼬옥 이기고 싶고...
누구나가 이런 흥분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이런 맘을 차악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대범하게 맞이하면,
실력이 쑥쑥 늘것입니다.
소심은 금물!!! 져도 좋으니까 자기최선을 다하는, 좋은 내용의 시합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시합시에 초보자들이 겪으면서도 잘 대처하지 못하는 부분을 생각해 봅시다.
1. 연결볼과 찬스볼을 구분하여 플레이를 하는가?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는 스킬의 차이가 거론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공 한개 한개마다 목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이게 시합에선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한마디로 고수는 의미없는 볼은 안 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게임 중 자신에게 날아온 볼의 여러 상황들을 순식간에 판단하여,
이 볼을 공격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연결할 것인가를 구분하여 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초보자에게 이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이긴 하지만,
초보자 시절부터 이러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공격볼과 연결볼을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
네트 플레이어의 경우; 넘어 온 볼이 어깨보다 높으면 공격, 어깨보다 낮으면 연결!
단 백핸드 발리처럼 볼이 높아도 찬스볼이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연결볼로 처리합니다.
베이스라인 플레이어 ; 임팩트하기 쉬운 타점이라면 공격, 약간이라도 타점이 어긋나면 연결
자신이 강타할 수 있는 볼이 오면 공격,
타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연결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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