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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허허... 다들 빠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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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silver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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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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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이미 한마디씩 올렸군요
오늘 다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
막내 실버... 부모님 와따가신 후엔 열쒸미~ 테니스 치러 가겠습니다
글구 코트는... 저희집 예약 어찌되는가두 함 알아볼께염 ^^
혹시 저희집서 하게 되면... 정말로 안빠지고(못빠지고?) 열심일지도... +_+
근데 오늘 오신분들이... 다인가염?
간단한 후기 올리렵니당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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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사랑니가 나는듯허여 엑스레이 찍으러 치과갔다가
딱걸린 충치덕에... ㅠ_ㅠ
졸지에 이년만에 위이이이잉~~~ 하는 소리를 들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사랑니두 빼야된다는군요... ㅠ0ㅠ 다들 얘기들으면 겁만주구...
어쨌든 마취가 잘 안되서... 주사를 세번이나 맞아가며 치료를 받고
생각보다 늦어진덕에 어여 Cathy님께 문자 보내고 서둘러 MRT를 타고 날랐답니다
MRT역에서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저희는 버스를 타고 창이 그린으로떴고
도와주려고 일찍 왔다는 다른 분들이 티비를 보고 계시는 모습 포착!
저희도 앉아서 같이 티비를 보다가 짐들고 바베큐핏으로 갔습니다
쎄팅 다 해놓고~ 고기 꺼내고~ 다~~ 했는데........
아무데두 아니보이는 후라이판... =_=
여차저차하야 드디어 후라이판을 달궈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는데
상을보며 너무나도 행복했던 실버입니다...
김밥에... 잡채에... 파전에... 사라다... 7키로나되는 삼겹살... 과일들...
감동의 물결이 쏴아~~~ ㅠ0ㅠ
아직 얼얼하야 컨트롤이 안되눈 입땜시... 고기 굽기만하고 첨엔 먹지두 못했지만
감각이 돌아오면서 먹기 시작...
반은 접시로... 반은 내 입안으로... ㅎㅎㅎ
뜨건건 먹지 말라던 치과 아찌의 말도 잊은체 맛있게 먹었답니다 *^-^*
먹구먹구있는데...
시끌한 옆자리...
술이 모자란지 남자분들쪽... 마지막 소주병을 잡고 상의중...
또 술을 못하신다는 Cathy님은 계속 원샷을 외치시고
(소주에 비리가 있었다지요... 그러나, 전 테니스 치고싶으면... 말하면 안되거찌요...)
그리고 늦게 오신 두분...
한분은 계속 밥을 찾으시다 김밥을 드렸더니 맨밥으로 돌려달라 때쓰시고... =_=
그러는 사이에 사라지신~! 우리들의 코치님
다들 찾는다고 뛰어다니고 전화를 하고 걱정을해도 아니보이시던와중
집에보니 사람이 있다하야... 그러나 집엔 아무도 없어서...
귀신인가싶어 막 발차기를 배우신 Cathy님 앞세우고 여자들만 막 뛰어들어갔었고
(근데 진짜... 왜 여자분들만 우루루 가셨던건지...)
울 총무님은 자리 치우다... 아적 먹구계시던분들한테 또 한마디 들으시구...
좋은일하다 그럼 쫌 열받으실만두할터인데... 그냥 웃으시며 계속 치우시더군요
이차를 언급하더니... 결국은 그냥 회장님댁 올라가서 차한잔 마시고
코치님 전화를 하셨었는지... 전화를 했는데 드디어 받았는지...
올라오셨고
하나 두씩 자리를 뜨더니... 그냥 "집에가자~"
집에 와서 낼 준비를 쩜 해주다 잠시 접속한 실버입니다
다들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
벌써 일요일... 내일은 월요일... ㅠ_ㅠ
다들 주말의 마지막날...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전 담주 목욜에 6시 15분 셔틀버스타고 퇴근할수있으면 테니스치러 가겠습니다 ^^
안녕히주무세염~ ^-^
댓글목록
J님의 댓글
J (ruok69)
코치님이라 글지 마세여....
ㅡ,.ㅡ
손성원님의 댓글
손성원 (rei225)
실버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앞으로 열심히 테니스 치자구요!
심심이님의 댓글
심심이 (smy2031)
담에 제가 골드 회원님을 하나 잡아오겠습니다~~~~
물론 남자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