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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동호회
- 푸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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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chel (psi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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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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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금 푸켓입니다..
잠깐..회사 이메일 체크하러 인터넷 들어왔어요..^^
마침 물 축제 기간이라..온통 거리에 물총을 들고 관광객들에게 뿌려대고..
관광객들도 물총 하나씩 사서 들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마구 뿌려대고 다닙니다..
정말....재밌어요..
저....옷 말짱하게 차려입고 나가서 장난 아니게 물총 세례 받았어요..
아예 바가지에 물을 담아 뿌려대더라구요
근데..처음에 젖는게 어색해서 피해다녔지...
한번 젖고 나니...저도 물총 사서 들고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들.....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물총을 쏘고 물을 뒤집어 쓰고..
점심먹고 들어와서..수영장 풀바에 앉아....맥주 세캔째..마셔 가며...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수영 멋지게 하는 서양남자들도 구경하고 책읽다....잠도 들고.....
오늘 목표는.....최소 클럽 세개 이상 돌아보기 입니다...
아시죠? 운동할때....저질 체력이 놀고 먹고 마실땐...최강 체력인거..^^
일상에 계신 분들껜....쪼매...죄송하지만......정말...외국 온 것 처럼..잘 놀고 있네요.....
자..그럼. 전.....맛난 저녁 먹고 클럽 갈 준비하러 떠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그래도 인도의 홀리축제보단 나아요.
물감, 색모래 이런 걸 뿌려대서 그 날 나가려면 버릴 옷 입고
나가야 해요.ㅋㅋㅋ
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법이죠. 부럽네요.^^
스매쉬님의 댓글
스매쉬 (yeonpyo)
푸켓에서 글도 남기고...역시 레이첼이야~~~
매일 푸켓여행기 좀 써봐....그러면 다들 푸켓에 가 있는 느낌이 될꺼야...재밌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그라~~~
초야81님의 댓글
초야81 ()
우오ㅏ~!
언니, 나도 델꼬가죵..ㅠ.ㅠ
무한한 휴식이 필요해용 ㅠ.ㅠ
스매쉬님의 댓글
스매쉬 (yeonpyo)
초야야...무진이 이사 잘 했냐 ?
요즘에 얼굴이 안 보여~~~
lim_'shouse님의 댓글
lim_'shouse (opium1102)
와~~우....
푸켓 이군요....
좋겠다...
그래요 매일 여행기 남겨 주삼..ㅎㅎ
초야81님의 댓글
초야81 ()
오호홍~
집이 멀어져서 지난번에 가려고 준비했다가 늦어서 못갔어용..ㅠ.ㅠ
이번주에능 꼭! 갈거랍니닷~
무지니랑 성경이를 잊지 말아 주세욥!! ㅋㅋ
march님의 댓글
march (august)
데니스 형님, 이사는 잘 했습니다
이제 배드민턴 한번 치러 가려면 강도 건너고 언덕도 넘어 암벽타기도 한번 해야합니다. 도착하면 모든분들은 배드민턴 다 끝날것 같네요.
이제 슬슬 셔틀버스 운영하셔야죠 ㅎㅎㅎ
march님의 댓글
march (august)
레이첼 누나, 저 놔두고 누구랑 푸켓가신거에요?
언제 와용?
태국은 벌써 송크란이네요. 부럽슴~~ ㅋ
mac님의 댓글
mac (mackim68)
송끌란 축제를 지대로 즐기고 계시네요....부럽...부럽...
건강라게 재미나게 잘 지내다 오세요...
참 신나는 스피드보트타고 사밀란 국립공원엔 다녀오셨남...
무지 좋은데....
digh님의 댓글
digh (yiheese)쏭끄란....부럽다.....지나가는 아리따운 여성분들에게 물 뿌리던 추억이 새록새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