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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동호회
- 급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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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chel (psi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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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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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때문에 급우울........
당체 뭐 부터 손을 대야될지......
일이 많아도 할 줄 알면 밤을 세워서라도 하면... 되는데..
이건...당체..감당이 안되는 데다 시간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고.....일당백으로 뛰어다니니 짜증만 나고..원래...일 궁시렁 대면서 안하는데..
야근해야되는데...급 우울 모드에 좌절감에 나 자신의 역량에 대한 실망감에...
결국...내일 새로운 맘으로 새로 시작하자 결심하고 회사를 나섭니다..
제 이런 모습을 첨 보신 부장님이..소고기를 쏘아 주신다고..하셨으나, 혹시나 마음
달래주는 말씀이라도 하시면 한껏 약해져있는 제가 소주한잔에 울컥해서,
어쩌면..오늘 저녁 굵은 눈물 훔치며 소고기를 먹는 저를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소고기를 먹을 기회를 놓치면...안되는 거쟎아요..)
댓글목록
데니스님의 댓글
데니스 (yeonpyo)
아니~ 누가 레이첼을 우울하게 맹글구 그러냐?
스트레스 받지 말구~ 홧팅 !!!
초야81님의 댓글
초야81 ()
기쁨조 필요하심, 불러용~
5분 대기조 여기있사와용~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공,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비 온 뒤에 땅은 굳고,
인생지사 새옹지마 전화위복이예용~ㅋ
march님의 댓글
march (august)
누나 이런날 벙개치고 신나게 놀았어야죠~
이거보고 기분 업~~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S5pJ1tAWQ8s&feature=player_embedded#at=91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S5pJ1tAWQ8s&feature=player_embedded#at=91
</a>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싸이에나 올릴글을....ㅠ.ㅠ.
그래도.걱정해주는 데니스랑..성경이랑 무지니 덕분에
마음 다잡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정리해나갈려고..함..
무지니가 올려놓은것보다 더 재밌는 동영상 보시고..화이팅!!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4-94JhLEiN0&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4-94JhLEiN0&feature=related
</a>
나도 이런 결혼식 하고 싶다구요..ㅎㅎㅎ
데니스님의 댓글
데니스 (yeonpyo)
레이첼, 천천히 정리는 잘 되었는가 ?
빨리 회복해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빨랑 돌아오길 바랜다.
너가 잠잠하니깐, 게시판이 썰렁하네~~~빨랑 돌아와줘~~~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