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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동호회
- 2010년 11월 14일 리그3위팀 TOR VS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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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지터 (mantoman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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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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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스코어 12: 3 ㅠ,ㅠ
경기가 종료되고 나서 상대팀 한국선수께서 위로의 말로 ...
자기네 토네이도팀이 ..오늘 최고의 경기를 한거라 ...미친거라 ..말씀에 위로를 좀 ㅠ.ㅠ
전날 새벽 4시까지의 음주과무로 인해...
선발 ..오광현 (개인적으로 몸도 풀리지 않은 상태라...선발을 빼달라고 했는데 ...이궁)
2이닝...8실점 ...제구력 난조..내야수비실책 5개 외야실책 2개 이궁
계투 ..신동수 ( 새벽까지의 음주과무에도 불구하고,,,,계투로 나서서..
3과 1/2 이닝 ...4실점 자책 2점.....내야실책 2개 ......굉장한 호투 ...삼진 2개
마무리 ..오광현 (몸풀리고 나서....1이닝...무실점 마무리 )
야구는 역시 투수의 기량에 좌우되는듯합니다..
초반에 신동수선수가 선발로 나왔더라면 ...경기양상이 달랐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오광현..신동수 선수 최선을 다해 던져준거에 대해..감사를 드립니다....
초반부터...이길거라 예상해서 그런지....팀분위기가 사뭇 ..다른경기보다는 긴장감이 별로였네요....
역시나...팀분위기의 화이팅 저조로 ...침울한 경기내용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처녀출전한.....부동의 중견수 ..이현진선수 ....100% 출루율에 ...첫타석 중전안타로 1타점 ...
결혼준비로 ...운동부족이였는데...정말 잘하더군요 ...
4회...12대2 상황에서 .....10점차 콜드패가 확정적인 순간..
이종민선수의 좌월 솔로 홈런....짝짝짝......
패색한 짙던 5회초 공격 ...dh 지명타자 이대영선수 몸쪽 돌직구 135km 감각적인 스윙으로 ...
1루 2루 가르는 깨끗한 안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코타회원여러분 감사드립니다...꾸벅
처녀출장으로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었던 코리아타이거즈가 이제는 첫승을 위해 달려갑니다
화이팅 "코리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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