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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쟁이 (ttug3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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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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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lasix2)글쎄요.. 한국에서는 학원이지만..공립을 다니면..중국어..영어..등 투션을 거의 매일...많이 시키구요..인터네셔널을 보내면..학비가 또 만만치 않지요.. 그밖에 치안이나..등등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 공립은 점심시간전후로 끝난다는거.... 그 외의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참...더운나라니..수시로 콘도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다는 것이..참 좋아요..^^
007neverdie님의 댓글
007neverdie (kimjooh)
싱가폴인 25불 한국인 30--70불까지...
그렇게 들었어요.
tldrkvhf님의 댓글
tldrkvhf (emmujicb)
시간당25불은 싸네요 30불(24000원정도)은 요즘 거의 넘게 부르더라구요.. 그것도 인증이 있는지 잘가르치는지는 두고봐야할정도고 중고생은 더 비싸죠..한국에서의 공부시키는 방법과 별차이를 못느낍니다
로칼은 외국인에 대한 별다른 배려(esl등)가 없기 때문에 투션으로 따라 가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과목이 많지 않아 시간은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그시간을 거의 투션시간으로 충당해야겠지요..한국에서 영어 준비 잘해놓았으면 조금더 쉬운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싱가폴은 집값이 한국돈으로 3백만원을 웃돕니다. 투션+집값+생활비등등 고려가 필요한듯 하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시키는데로 잘하는아인지 알아서 공부하려고 하는 아이인지 알면 훨씬 수월합니다.왜냐하면 이곳은 공부를 시켜야만 또 해야만 대접받는 한국과 비슷하거든요..예능은 가르키기가 더 힙듭니다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적게 과목을 배우는 만큼 상식도 빠릿함도 그만큼 떨어진다고 보면 되나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요 다른말로 순진하다고 하면 더 나을것 같네요.. 넘 안좋은말만 늘어 놨네요
tldrkvhf님의 댓글
tldrkvhf (emmujicb)스스로 잘하는 아이라면 기왕시킬바엔 싱보다는 넓은곳이 낳을것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피지기님의 댓글
지피지기 (you4156)투션비..정말 장난 아니죠. 다행이 학교는 하려고 덤비는 만큼 주워진다는게 한국하고 다른거 같아요. 올림피아드도 창의력 수업도 itc 수업도..다 알아서 해주니, 그런건 참 좋은거 같아요. 간단한 테스트와 인터뷰와 성적도 쪼끔 반영이 된것 같긴해요. cca로 농구 하니까 제대로 가르쳐서 학교 대표선수도 하던데요. 밴드부에서 홍콩?인가 가서 연주 대회도 하구요.(근데, 요건 빠졌어요. 다른 일정과 겹쳐서..) 다행이 담임쌤이 지독히도 공부시키는 쌤이여서 투션없이 버텨지네요. 각종 탑스쿨페이퍼와 과제량이 꼬빡 밤 12시까지해도 헉헉대니, 튜션까지 할 시간이 없어요. 같은반 어떤 아이는 튜션 숙제하느라 학교 숙제를 안해와서 혼나기도 한다는데, 우린 학교쌤이 하라는것만 하자.. 고렇게 핑계대면서 튜션비 절약하고 있습니다. 작은 놈이 쓴 에세이 큰 녀석이 봐주고.. 근데..학비도 오르고, 집 렌트비는 ㅠ.ㅠ~~대체 지들 나라 아이들보다 몇십배를 받아내는건지.. 살짝 주변을 둘러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