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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식용유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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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joa (dlalfk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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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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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냥 어떻게 버리기엔 마음이 무거워서..ㅠㅠ)
비누 만드시는 분 있으면 갔다드렸음 좋겠어서요..
한국에 있을땐 바자회 같은데 갖다 드리면 비누 만들고 그러시더라구요..
혹시 싱가포르에는 그런곳 없나요?
그것도 아니면...
혹시 집에서 만드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만드시는지 재료는 어떻게 구하셨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저도 기름을 하수구에 버리는 짓은 못하겠어서 늘 튀김이 끝나면 바로 걸러서 볶음요리 등에 다 써버려요..놔두면 산화한다고 하니 쓰고 하루만에 다 다시 써서 없애는 방법밖에는...망을 좀 촘촘한 것으로 사서 거르니까 쓸만하더라구요..역시 분리수거는 한국이 최고 ㅋ
milkjoa님의 댓글
milkjoa (dlalfksl)댓글 달아주셔서 감사~^^
찬빈맘님의 댓글
찬빈맘 (chanbin5014)
예전에 싱가폴에선 비누를 못만든다는 댓글을 본것같아요.비누에 들어가는 약품이 취급금지품목이라던가??.
.전 비닐봉지에 "신문"깔고( ?) 묶어서 버립니다...
밥묵자님의 댓글
밥묵자 (a0601ysj)
비누를 못만든다니........ 정말요? 허걱.....
전 언젠간 비누 만들 재료를 구하든가 아님 한국에서 좀 가져와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는 한4~5리터 열심히(?) 모아놨는데..... 모르고 뱅기로 가져오려했으면 큰일날뻔 했겠네요... 에구구.......
환경보호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헐....
아~ 진짜 어떻하지... 울집 폐식용유들... 화장실에 버려야하나...(T,.T)
milkjoa님의 댓글
milkjoa (dlalfksl)
화장실에 버리시면 안돼요..ㅠㅠ 흐어엉..;;
그럼 이를 어쩌죠..;; 비누를 꼭 만들어서 없애야 마음이 편하겠는데..;; 기름을 들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방법..ㅡㅡ;;;;
lemongrass님의 댓글
lemongrass (clara)일본 제품 파는데 가시면 (혹은 Meidi-ya at Liang Court)쓰고난 폐식용유 응고제 팝니다. SC Johnson제품 으로 가루 타입이예요. 기름 식기전에 가루 뿌려놓으면 응고 되거든요, 그러면 봉투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Sings님의 댓글
Sings (alissa)참 현명한 주부가 많으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허니듀님의 댓글
허니듀 (hujoo)다 마시고 난 플라스틱 음료수 병 한 두개 보관하다가 폐기름을 깔대기로 부어서 뚜껑 잠궈서 일반 쓰레기랑 갇이 살포시 버리죠..^^
민딜비치☆님의 댓글
민딜비치☆ (babyflora)
역쉬 분리수거는 싱보다 한국이 훨 선진국이에요
여기 쓰레기 넘 맘대로 버려서 그런지..음식물 쓰레기/재활용
구분없이 막 같이 던져 버리는거 보면 참 괜히 맘 무겁다는..비닐도 넘 헤프고게 쓰고..첨에 왔을때 쓰레기 버리는거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환경 위하자고 여기저기 공익광고 많아도 싱가포리언 아직 의식이
부족한거 같아요.; 역쉬 한국맘들 싱에서도 알아서 잘하시는 모습 보면 괜히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