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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두돐 정도의 아기 있으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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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댁 (sneu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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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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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같이 놀 친구가 없으니 넘 심심하고 외로워 하는거 같아요.
또래랑 어울려 놀게 하려고 2시간씩 옆 콘도의 플레이그룹에 보내는데,
그냥 놀게 두는게 아니고 노래며 미술이며 이것 저것 시키니 사실 어울려 즐겁게 노는것 같지 않네여.
별로 가고 싶어 하지도 않는것 같구요.
전 여기 온지 6개월 됐구요.
이제 좀 적응이 되는건지, 익숙해 지는건지.
그래도 맘에 맞는 한국인 친구도 하나 없고, 같은 콘도에 사는 애기 엄마들 하고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야 친해지기가 어렵네요.... ( 한두 마디 나누고 나면 할 말 없어짐... --; )
사실 제가 사람을 잘 사귀는 편이 못되어 더 그래요.
전 74년생이고 제 아들은 이제 두돐 됐어요.
제 친구도 하고 아이들 같이 놀게 할 수 있는 또래 엄마 어디 없나요?
타국에서 서로 의지도 하고 맘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음 좋겠어요.
여긴 동쪽 베이쇼 로드에 있는 콘도예요...
메일이나 쪽지 부탁 드려요~
sneu93@naver.com
댓글목록
wanna be님의 댓글
wanna be (jhy119)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현서맘님의 댓글
현서맘 (lemon423)안녕하세요.. 지도 5월 6일날 싱가폴들어가는데,, 저도 두돌짜리 딸이있고요..저도 74년생입니다 암튼 살게되는 곳이 가까우면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ㅎㅎ .
싱댁님의 댓글
싱댁 (sneu93)
님들..쪽지 감사해요~
현서맘님은 어디 사실 예정이세요?
오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