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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카페
  • 벼룩시장에 물건 파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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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mygogh)
    1. 548
    2. 0
    3. 5
    4. 2010-06-13

본문

해도해도 너무 한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팔만한 물건도 아닌데 팔고,(저는 인생 공부했다")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좀 씁쓸하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궁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닉넴을 몇 개씩 가지고 같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파는 냥 올리고,가격도 터무니없게
책정해놓고....
다른 초보 엄마가 그 물건 사갈까 봐 살짝 걱정도 되고....ㅎㅎ(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 걱정까지)
좀 그러지 좀 맙시다.
솔직히 본인도 자기자신을 아니까,닉넴을 서너개씩 해서 올리는 거 아닌가요?
팔면서도  떳떳한 기분은 못느끼실 거예요.
팔릴때까지 한 백번은 올릴 태세더군요.
그러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십니까?-이건 유행어 ㅎㅎ
제발 마음 바꾸세요.
제발요.우리나라사람으로서 안타까워서 몇 자 적었네요.

댓글목록

밥묵자님의 댓글

밥묵자 (a0601ysj)

도대체 무얼 사러 가셨길래..... (?.?)
전 개인적으로 옷 파는 사람, 사러가는 사람 다 이해가 안되던데....
옷가게에서도 몇번이나 입어보고 고르고 골라서 사는게 옷인데 새옷도 아닌걸 작은 사진만 달랑 보고 차비들여서 사러가다니... 여러분...싱가폴에 옷가게 많거든요.... 웬만한 옷은 그렇게 비싸지않거든요....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mygogh)

옷 아니구요.옷 아닙니다.

gagamel님의 댓글

gagamel (hahaha887)

저도 조금은 공감해요.. 전 초보엄마라서.. 올라오는 놀이터나 이런것들 사러.. 뭐 30불이라고 해서 택시비 왕복 하면 총 50불은 드는데요.. 가서 사고 와서 보면.. 정말.. 사용감 없어요 최고라고 해놓으시고선.. 보면.. 사용감 꽤 있고.. 정말.. 그럴땐 속상했어요..

루미아님의 댓글

루미아 (jins0123)

많이 사 본 적은 없지만 운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서 잘샀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런데 딱 한 번...물건이 낡은건 생각안하고 계속 브랜드니 뭐니 하면서 자기가 산 가격만 생각을해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부르시는분 많으시더라구요..대체로 가격 안올려놓고 와서 보세요 하시는 곳은 안가는게 좋은거 같애요

미나리님의 댓글

미나리 (hjjoo97)

저는 멀쩡한 물건 올려 잘 가져가셨는데 돈을 못 받았네요....
계좌로 주신다길래 주시려니 했는데....ㅠ.ㅠ
저도 인생공부 했다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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