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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좌충우돌 적응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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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부인 (k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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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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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하지만 워낙에 추위를 타는 저에게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때면 스웨터 꺼내야하는거 아냐..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이런 날씨 ... 좋아요!!!_ - 아직은 뙤약볕 아래 시장 보러간 경험이 없어서일까요...요 며칠 어두워진 담에야 버스타고 전철타고 시장보러 다녀왔답니다)
너무 싸다는 재래시장이 어디 숨어있는지 내일은 동네 탐사를 나가 볼 생각입니다. 남편에게 아이를 맡겨놓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줌마의 노하우를 키워보려구요. 아까 까르프 책방에서 초등1학년 영어책을 슬쩍 넘겨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걸 1학년이 한단말이야...??? 아아..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갑갑합니다만... "엄마, 도대체 공부를 왜 해야해요? " 라고 묻는 아들놈이 이해해 줄 것 같지는 않네요. - -;; 요새 아이의 관심은 눈을 뜨고 창밖을 보면 얌전히 자기를 부르는 수영장에 온통 쏠려있어서 오늘 아까의 그 억수같은 비속에서도 수영을 하러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더군요. 그래 가자!!(하고 싶은대로 다 해봐라!! 얼마나 가겠냐 하는 맘으로 결연히 일어선 만두아줌마^^) 그런데 아이 손목을 잡고 나가려는데 엄청난 벼락이 떨어지는 소리가....결국 수영은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정신이 없지만 익숙해지면 좀 심심하단 생각이 들겠지요.^^ 시장보러, 동으로 서로 어차피 버스타고 가야하니까 동네 시장에 대한 정보 있으심 올려주세요. 참 아이 튜션때문에 여쭤보았더니 선생님들은 소개하는 에이젼시같은데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컨택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계세요? 앗..또 하나 전 버스카드를 샀는데 혹 유치원 아이들도 버스카드 살 수 있나요?
자주 자주 뵈요. 시도때도 없이 사는 이야기 덜렁 떨어뜨려놓구 다닐것 같네요^^ 남편은 담주내내 중국출장이고 그 담주는 말레이지아인지 필리핀인지 출장이랍니다 - -;; 심심해 질것 같지요? 담주 쯤이면 대충 정리도 끝날거 같구..
댓글목록
겨울비님의 댓글
겨울비 (wewe0703)튜션 에이젼시는 신문( Strait times- 슈퍼나 서점,지나가는길 가판대에서 사실 수 잇음) 에 보시면 여러가지 광고란중 tutor 섹션이 잇어요.거기 전화번호가 나와요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재래시장은 주로 HDB 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EZ-link 카드도 학생용은 어딜가든 45센트던데....
학교 들어가면 서류주고 그걸가지고 발급받으면 되는데..그전까진 일반 카드로 타고 다녔어요.
어린 애들은 개찰구 앞에 키재는 기구 보셨어요??
그 키 이상이면...돈 내야 하더라구요~^^
진우맘님의 댓글
진우맘 (sunu0607)
제가 알고 있는 투션에이젼시 전화번호 가르쳐드릴께요....
6581-8535 우리아들 한국나이로 7살인데 일주일에 2번씩 중국어.영어하고 있어요. 한과목당 150불씩 총 300불인데 친구랑 같이 해요....
그래서 한달에 150불만 내고 한답니다....무지 싸죠?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오오..알찬 정보들이..^^ 감사합니다.
호두바게트님의 댓글
호두바게트 (yeeunjowa)여권 가져가서 child-ezlink 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