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카페/동호회

  • ~

  • 5,420
  • 엄마의카페
  • 아이가 고통스럽습니다.!!

페이지 정보

  • jina (jandyj)
    1. 1,149
    2. 0
    3. 11
    4. 2009-11-21

본문

엄마의 카페에 이렇게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리둥절 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간밤에 아이가 항문이 가렵다기에 저는 치질이나, 치루가 걸렸으니 하고, 간단한 치질연고를 발라 주었는데..,
아이가 잠을 잘수 없을만큼 가렵다기에 항문을 들여다 보니...., 어머 세상에 이게 왠일입니까...,
항문에 꿈틀꿈틀 하얀실처럼 기어 다니는 뭔가 있더라구요.
자꾸만, 하나둘씩 나오길래 너무 당황스럽고, 해서 휴지로 일단 제거 하다 이건아니다 싶어 결국 인터넷을 뒤지다 스카치 테잎프를 엉덩이에 붙이고, 내일 다시 확인하려 합니다.
제가 검색해 보니 요충인듯 한데...,
혹시 여기서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시는 만큼 답변을 기다립니다.
아이가 고통 스러워 하고, 눈물을 흘리니 제맘이 더욱 아파옵니다.

댓글목록

큐트님의 댓글

큐트 (emcute30)

빨리 병원에 가심이 어떤지?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다면 NUS
소아응급실로 가보세요. 다른 도움은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하여튼 편안한 밤을 보내기 만을 ....

^^님의 댓글

^^ (k20eun)

기생충입니다. 빨리 구충제 구해 먹이시고...가족 모두 기생충약 드셔야할 것 같습니다.
침구류는 모두 삶아 빠시고 일광 소독하시구요...빨리 처치하면 크게 번지거나 다른 곳이 아프지는 않을 거예요.

명진맘님의 댓글

명진맘 (gioja123)

가족 모두가 구충제 먹는 거 하나면 됩니다. 한사람이라도 안 먹으면 안되구요. 봄가을 꼭꼭 챙겨 드세요.
아 참~ 애기들은 2돌이 지나야 먹는 구충제를 먹을 수 있는데
우리 아기는 두돌이 몇일 안남아서 그냥 먹었어요 ^^;;;; 시럽처럼 나오는 먹이는 약이 있어서 애기는 그걸 먹고 저랑 다른 가족은 씹어 먹는 알약으로...
의외로 모르는 병인데 기생충인 경우가 많으니 꼭 꼭 드세요

네식구님의 댓글

네식구 (emaappssman)

지금까지 구충제는 한국에서 가져다 먹었는데.. 여기선 어디서 살수 있나요? 영어로 뭐라고 하지요?

jina님의 댓글

jina (jandyj)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몸의 기운이 다 빠졌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좋은분들이 글을 올려 놓으셨네요.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주신분들 남의 일이러니 생각하지 않고, 남겨주신글 감사합니다.
좀있다 병원으로 가서 진단받고, 가족모두 약을 복용해야 겠습니다.

돈벼락님의 댓글

돈벼락 (mkwon1010)

오래전에 mbc 닥터스에서 7살 여자아이가 자다가 엉덩이가
아프다고 울고 난리가 나서 엄마가 응급실에 온 상황을 보여주는거
봤는데요. 의사가 웃으면서 스카치 테이프로 엉덩이에서 나오는
기생충 제거하고 가족모두 기생충약 먹으면 된다고 그냥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일년에 2번 봄,가을로 꼭 회충약
먹으세요. 그리고 어른보다 아이들을 더 챙겨 먹여야해요.
아이들이 손으로 흙이나 모래 많이 만지잖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블루베리님의 댓글

블루베리 (jiwon218)

4살인 울 딸이 똥꼬 아프다고 울고 보채고 잠도 못자고 그랬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요충이 있어서 그렇다고 구충제 사먹이라고 해서
바로 사먹였더니 금세 괜찮아지더군요.
그리고 6개월 지나서 놀이터 모래밭에서 논 다음에 또 아프다해서 바로 구충제 먹이고 했네요.
아이 먹을때마다  가족이 구충제 먹고 있어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emelisesiho)

맞아요. 충입니다. 구충제 먹이세요. 하루 이틀 아무것도 먹이지마시고, 물만주구요. 그 놈들이 밤에 알을 놓거든요.

수~♡님의 댓글

수~♡ (sf4948)

약국에서 구충제 살려면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수리님의 댓글

수리 ()

로컬분이 알려주셔서 몇달전에 구매했던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충약 발음과 거의 비슷하게...회추이약...뭐 이랬던거 같습니다...좀 오래되서...^^;;;
여튼...그랬더니 "ZENTEL" 약 주더라구요 (팩케지에 4인가족 어설프게 웃고있는 일러스트 그려져 있습니다~)
신랑과 저는 알약먹고 두돌 반 지난 아기꺼는 물약주셔서~ 먹였답니다...
구입은 페어프라이스 내에 있는 약국서 구매했었어요~
참고하세요...

철이맘님의 댓글

철이맘 (lybdesign)

참고로 1년에 세번정도가 좋습니다. 여기 싱가폴은 아님 동남아라고나 할까 1년에 두번은 좀 불안합니다. 어떤 분은 3개월에 한번도 드십니다 ^^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