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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슨과 KK 산부인과 병원 중 어디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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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ctoria ()
    1. 827
    2. 0
    3. 9
    4.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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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데 출산 예정일은 11월 중순이고 이제까지 KK 다녔어요...
근데 여기 로컬 애들이 왜 KK 다니냐고 해서 글구 기다리는 시간도 넘 많이 걸리고요.
애들 말로는 잘못걸리면 NUS 의대 인턴이나 레지던트 애들이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 가서 낳고 오고 싶지만 출산 휴가를 2달밖에 안주더라구요. 그래도 무급 휴가라도 쓰고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요. 참 비행기는 정말 2달 전에만 태워 주나요?
참 그리고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한국에서야 조리원이라는 좋은 곳이 있었는데....

댓글목록

dhlsths님의 댓글

dhlsths (dhlsths)

전 첫째구요 10월말 출산인데요, 톰슴에서 해요.. 한국촌에서 다들 톰슨에서 출산하신다고 해서, 거기 다녀요. 회사 직원들도 통슨에서 다 낳았더라구요. 그랜이글스서 낳는 친구 둘이 있구요. 톰슨은 평일은 오래 안기다리지만, 주말은 사람 많으면, 1시간씩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정부병원은 의사를 선택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안가려고들 하는 것 같아요..
비행기는 32주까지 태워주구요, 의사한테 안전하다는 Letter 받아가셔야해요. 주변에 30주 전에 아기 낳은 친구들이 있어서, 조심하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산후조리는, 에이전트 통해서 영어쓰시는 말레이시안 차이니즈 아주머니 구했어요. 면접(?)도 했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육아방식(책을 기준으로-.-)이랑 잘 맞아서 ok했구요, 중간에 아기 일찍 나오더라고 일정을 에이전트에서 알아서 조정해준다고 하더라구요. 2.5K+Tax(200 불 정도 - 싱가폴인). 중국어만 하는 말레이시아 아주머니들은 2K정도에 구하실 수 있어요.

*김밥아줌마*님의 댓글

*김밥아줌마* (gundal50)

당연히 톰슨이죠..

빵쥬님의 댓글

빵쥬 (an9558)

제 주위에 kk에서 출산하신분들 많이 계신데요...그런말씀하시는거 처음듣는데...담당의사가 인턴이나 레지던트인가요?임신기간동안 담당했던 의사가 출산담당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syry님의 댓글

syry (kosy)

임신기간 담당했던 의사가 출산담당하는 거 맞아요.. 만약 담당의사가 맘에 안들면 바꿀수도 있구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KK 갔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담당한 의사가 넘 경험이 없는 초짜라 저보다 더 수줍어하고..(*^^;;).. 바꿀수도 있었지만 그냥  이래저래 맘에 안들어서 톰슨으로 바꿨어요.
근데, 이제가지 KK 다니시면서 별로 불편한것 없고 담당의사가 괜찮다면 궂이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Dream님의 댓글

Dream (dream)

병원이 어디인가 보다 담당선생님과 산모와의 유대관계/믿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 글렌이글즈에서 낳았는데 담당선생님이 너무 좋으셨어요.  TV에도 가끔 나오시는 유명하신 분이라 예약을 하고 가도 늘 오래기다려야 했죠.  아기가 태어났을때부터 보셨던 소아과선생님도 실력파라 계속 그분이 아이의 담당주치의이시구요.
KK담당 선생님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병원을 바꾸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KK도 산부인과/소아과 전문병원이라 괜찮다고 봅니다.  비용도 사립에 비해 훨씬 저렴하구요.
산후조리 해주실 가족분이 안계시다면 dhlsths님이 추천하신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Victoria님의 댓글

Victoria ()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담당하는 선생님이 맘에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내일 한번 가보려구요. 회사에 계신분이 추천해주신 의사선생님한테요...  병실 여건도 톰슨이 좋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맘은 많이 기울었죠....톰슨으로 ^^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

저도 kk에 대해 선입관이 있어서 아예 가 볼 생각도 안하고 여기서는 외국인들이 많이 낳는 마운트 엘리자베스에서 출산했어요. 개인적으로 저희 선생님 넘~ 유명하셔서 가격이 정말 비쌌어요. 물론  선생님은 무척이나 좋았구요. 허나~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 자체로 보면 서비스나 병원시설대비 그만한 돈을 할 병원은 아니었어요.  나중에 kk에서 출산한 친구 병실에 가보니 마운트 엘리자베스보다 훨~ 낫더군요. 그리고 선생님도 교수 수준의 주치의를 두시면 가격면에서 사립 병원과 차이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건 어디가든 마찬가지구요. 저도 예약하고 가도 기본 40분 기다렸습니다. 어째든 분만시설로는 kk를 따를 병원은 없을겁니다.  병원 투어가 있으시니 병원을 미리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보통 많이들 가시는 사립병원은 톰슨, 글렌이글즈, 마운트 알버니아, 마운트 엘리자베스, 라플즈 등입니다.

지은맘님의 댓글

지은맘 (hkha)

저는 만삭으로 입싱해서 두째를 KK에서 낳았습니다. 물론 오기전에 한국촌을 검색해서 KK를 선택했거든요..KK넘 좋아요..private suit으로 예약하면 의사 선생님의 이머젼시 수술이 아닌 이상 별로 안기다려요. 의사 선생님은 senior consultant로 예약해서 다녔는데 제가 담당한 선생님은 수술 엄청 잘하시던에요...첫째를 한국에 있는 유명 산부인과에 낳아봐서 약간의 비교는 되더라구용...가격도 친구들과 비교해 보니 훨씬 저렴하고....개인 일인 병실 썼는뎅 큼지막하니 좋던데요...한번 잘 고민해 보세요

사랑할래싱님의 댓글

사랑할래싱 (buddy)

KK에서 둘째 나은 지은맘 혹시 의사선생님 성함을알수 있을까요?
저도 KK에서 낳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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