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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슨메디컬에서 아기 낳고 BCG접종 하셨나요?

페이지 정보

  • 한다 한다 (dpebzpdj)
    1. 392
    2. 0
    3. 6
    4. 2009-08-02

본문

저는 2년전에 싱가폴 톰슨 메디컬에서 아가 낳았구요, 지금은 한국에 살아요,
다른게 아니고 얼마전 아기가 아파서 소아과에 갔는데 의사가 아가 팔을 유심히 보더니 왜 BCG 자국이 없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귀국할때 아가가 맞은 예방접종을 모두 표시해서 왔는데 거기에는 BCG도 포함이되어있어서, 혹시 외국이랑 우리 주사자국이 틀린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팔뚝에 주사자국 아홉개 정도 뽕뽕뽕 나는거 있잖아요,, 그거 말하는건데, 다시 맞아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날씨도 더워서 애 하루 목욕 건너뛰는거도 예사일이 아니네요, 만약 제가 표시한게 틀리다면 다른거도 틀릴수가 있는거라, 다시 확인해봐야 할거 같아서요,
외국에서 아가 낳은게 이거저거 헷갈리게 만드네요,

댓글목록

궁굼이님의 댓글

궁굼이 (emyjyj416)

톰슨에서 엉덩이에 놔줬는데....자국하나도 없고요......

Ending님의 댓글

Ending (iloveyou)

전 한국에서 아기 낳고 3주 못되서 데리고 왔는데요...그래서 BCG 한국에서 아기팔에 맞고 왔습니다...근데 여기 플레이그룹 하는 아기들 보니까...한명도 빠짐없이 엉덩이에다 맞았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아기의료기록이 맞았다고 되어 있다면 맞은 것임이 틀림 없습니다.---제 생각에요.

Cheese Cake님의 댓글

Cheese Cake (jooyunbewoo)

여기는 다~ 엉덩이에 맞아요. 잘 보시면 아직도 자국 있을예요.
오히려 자국도 안보이고 더 좋던데요~ 걱정마세요~

코코맘님의 댓글

코코맘 (gustjaka)

자은 엄마~ 예전 불루호라이즌에 살았던 현서엄마예요, 잘 지내죠? 저는 2007년 10월에 둘째 낳았는데요. 의사가 BCG 접종할때 그러더라구요.. 팔에 맞힐래, 엉덩이에 맞힐래.. 차이가 뭐냐고 물으니까 팔(어깨)에 맞으면 자국은 남지만 효과가 더 확실하고(? 뭐라고 정확히 표현해야할지몰라 이렇게 씁니다.) 엉덩이에 놓으면 자국은 없지만 어깨에 접종하는거 만큼은 효과가 덜하다는 차이가 있다 하더라구요.. 그 효과야 뭐 미미한 정도겠죠. 그러니까 선택할수 있게 해주었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남자아이고 해서 그냥 어께에 접종했어요. 그래서 약간 자국있어요.
제 생각엔 큰병원에서 출산하셨고 BCG는 기본 접종에 해당하니까.. 엉덩이에 접종해 줬을것 같아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큰아이는 구멍 아홉개 BCG 접종을 한국에서 했었는데 그 자국을 보구 오히려 여기 엄마들이 이게 뭐냐구 물어봤었답니다. 무슨 주사를 이렇게 많이 맞았냐며..말이죠.. ^^
그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더위사냥님의 댓글

더위사냥 (empris0513)

네 저도 톰슨에서 낳았는데 물어도 안보고 엉덩이에 놔주드라구여. 저희 아이는 엉덩이에 살짝 자국 있어요. 싱가폴은 주로 엉덩이에 주사를 맞히드라구요.

한다 한다님의 댓글

한다 한다 (dpebzpdj)

소아과에 데려가서 엉덩이 자국을 보여주니, 여기서는 인정을 안해준다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일찍 맞히면 더 좋구, 다시 한번 팔뚝에 그 뽕뽕뽕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예전에 그렇게 놔준적이 있는데 워낙 결핵이 많은 나라라고 (?) 효과가 없대요, 가을쯤에 다시 맞으려구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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