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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싱 일주일입니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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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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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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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아이 학교와 pcp 알아보느라 정신없이 일주일 보내고 이제야 집을 정해서 담주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막상 집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준비해놓은것이 하나도 없네요.
한국서 아무것도 가져온것이 없어 일단 애들 밥해먹일 식기랑 냄비세트, 그릇 등을 사야하는데 제가 여기와서 콜드 스토리지외엔 가본데가 없어서요...어디서 사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코렐이 여기선 비싸다고 하니 그런 비슷한류의 그릇은 어디서 파는지(이케아 그릇은 무겁고 한국음식에 안맞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다른분들은 싱에서 콘도로 입주하셔서 어떤것들이 당장 필요했는지,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집을 잘못구했는지 kovan mrt 에서 국제유치원까지 다니는 버스가 별루 없는것 같네요. 이근처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로컬이라도 좋은데 아시면 조언주세요.
댓글목록
sunny님의 댓글
sunny ()
제가 많이는 안 돌아다녀봤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다 살수있는곳은 콜드스토리지보다는 싸고...까르푸하고 페어프라이스extrem인가(앙목교허브에 있어요) 가전제품그릇등 많아요...
저도 코반역연결되어있는 코반멜로디집보러갔었는데 ..
대부분은 다 버스가 다니지 않나요?
쭈니님의 댓글
쭈니 (chenny)정말 마음은 급하고 답답하시겠어요, 가전제품은 큰 쇼핑몰에는 다 입점해있는 BEST 라는 매장에서 다양하게 고르실수있어요,. 우선은 페어프라이스 큰 곳(앙모키오mrt역과연결된 앙모키오 허브에있음)에서 청소용 밀대를 쓰시다가 청소기가 필요하시면 베스트 매장이나 한국촌 중고매매로 사셔도 되구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려면 교복다리미질떄메 다리미언넝사셔야 되요 저도 여기왔을떄 안가자온걸 후회하며 중고로샀답니다. 그릇은 이케아가 싸도 좀 잘깨진다고들 다고요, 전 한국에서 코렐쓰던것 조금만 가져왔는데 우선 코렐밥공기 국공기등 만 있어도 그릇은 많이도 안필요한것 같아요 여기분들 날이 더워서 그날그날 해먹지 이것저것 두고두고 먹는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더워서 매일 샤워하고 벗어던지는 옷들이 많으므로 세탁기(있겠죠?), 옷걸이(많이 필요해요)를 사셔야 할듯해요,. 빨래거의 매일해야되던데요. 탐피네스 쪽에 가면 이케아가 있는데 음식하는데 필요한 집기류(조리기구-국자 뒤집개 등)와 가위 칼 도마 쓰레기통 수건도 많이 필요하구요.여기 더워서 국을 많이 안먹지만 애들 보리차 끓일 주전자나 큰 냄비는 하나정도 있어야 하고 후라이팬이 1-2개 필요하구요,작은 냄비가 전 더 유용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조림하거나 찌개할때,,,. 그다음에 청소용품이나 정리용품(바구니, 빨래망, 작은 그릇류)를 살때에는 다이소라고 2불샵이있는데 여기서 사면 꽤 싸요. 그릇이나 컵도 많이들 사시던데 한번 가보세요. 다이소는 도비고트역에 내리시면 플라자 싱가푸라 쇼핑센터3층엔가에 있고요 좀더 큰 곳은 하버프론트에 내리시면 비보시티에 있답니다. 근데 이사가기전에 너무많이 사지마세요 이사가는것도 힘든일이라 짐까지 ㅋㅋㅋ 저흰 이사일단하고나서 한 2-3일동안 열심히 사러다녔거든요^^
어리버리님의 댓글
어리버리 ()
답변주신분들 넘 감사드립니다.
어제 드뎌 집을 계약했구요, 근데 세탁기사이즈 보고 놀랐습니다. 여기선 보통 5,6키로짜리로 한다네요.
글구 유치원복을 다려야하나요? -_- 그럼 교복도 매일 입히고 빨아야하니까 몇벌은 당연 있어야겠네요?
암튼 두분 말씀하신 곳 다 가볼생각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쭈니님의 댓글
쭈니 (chenny)저희집도 세탁기 5.6인가 그래요 . 유치원복이 티셔츠가 아니라 셔츠면 다려야 하지 않나용? 교복은 두벌만 있으면되요 빨래가 워낙 금방마르더라구요, 빨래 자주 하게 되실거예요^^ 제가 아는분은 유치원보내는데 한벌만 사서 매일밤 빨아서 다리신다던데요 ㅋㅋㅋ 저는 두벌 사서 매일빨긴 하지만요 두벌있어야 넉넉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