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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생 피아노 레슨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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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 힘^^* (pico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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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4
    4. 2009-06-12

본문

딸 아이가 2005년 9월생입니다.싱나이로 4세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장식장처럼 놓여있는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네요.
유치원 방학이라 심심해서겠지 싶다가도 이젠 가르쳐야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예,체능 교육환경이 좁고 교육비도 만만치 않은지라  선뜻 결정이 어렵네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선배님들은 피아노 언제부터 가르치셨나요?

간혹 어머님들 중 피아노레슨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좋은 의견 좀 주세요^^

댓글목록

라임님의 댓글

라임 (salth0107)

어머님들 마음이 바쁘시죠,,
우리아이 알맞은 교육시기는 언제인지...
4살의 아이라면  좀더 기다렸다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빠르면 6살이나 7살정도,,,
아이들마다 좀 차이는 있지만 ,,,저는 그렇게 권하고 싶네요....^^*

민정맘님의 댓글

민정맘 (emelisesiho)

애기엄마가 피아노를 조금 칠 수있으면 한손으로라도 정확한 피아노의 음정과 박자의 길이를 아이한테 들려주면서 손가락의 터치를 천천히 길려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최연소 5세부터 가르쳤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가끔 저희 집에 놀러오시면 민정이랑 피아노를 치면서 놀더라구요. 모든 맘들이 아는 바이엘 상권을 가지구요... 신기하게도 잘 따라하더라구요. 책장넘기는 흉내도 내면서... 가끔 집에서 제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려서는 레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거예요. 물론 접근 방식에 따라 부모님이 생각하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7세때까지 정확한 음정을 뇌에 입력시키면 절대음감을 가질 수가있어요. 천부적으로 타고나는게 아닌 이상에서는 그 시기때부터 음감을 입력하면 정확한 음을 잡을 수있게되어요. 그리고 꼭 피아노를 생각하지마시고 또다른 리듬악기도 겸하면서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세요. 튜션은 안하구요. 그냥 음악전공자라서 관심있어하시기에 집에서 혼자하시기에 부담이 가면 나름 노하우라고하기에는 그렇고 Teaching접근방법을 알려드릴 수도 있어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고싶은데 우리애가 질투심이 너무 많아 특정한 애를 가르치질 못하고있어요 아직은...

정무소희맘님의 댓글

정무소희맘 (u2sunny)

조금 이른감이 있는거 같네요. 제딸은 2004년6월생인데 2월부터시작했는데 피아노를 너무 하고 싶다해서 시켰는데 막상 레슨을 받으니 그냥 피아노 가지고 노는것과는 달라서인지 레슨하기싫다고하네요.
초보한테 개인레슨하긴 좀 아깝고 아이가 너무 하고싶어하면 가까운 cristofori나 yamaha music school부터 시작해보세요.

긍정의 힘^^*님의 댓글

긍정의 힘^^* (picorina)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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