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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Farrer park 동네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스마일 (km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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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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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싱한지 일주일쯤 되었구,
한국나이 기준 중3, 중1인 딸과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은 로컬 스쿨에 보낼 예정입니다.이제 입학(시험) 준비도 해야 하구요.
지금은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Farrer park mrt 근처에 집을 구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혹, 이 근방에 괜찮은 학교들이 있는지요?
이곳에서는 통학시간으로 어느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지, 학교에서 통학버스가
운영되고 있는지, 운영되고 있다면 가능한 시간은 어느정도까지인지 궁금합니다.
입싱 초보인 저에게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생활님의 댓글
행복한생활 (alwayschoi)
제가 오늘 그쪽에 집을 보고 왔는데요. 몇달전에 입주한 새 콘도가 있어요. city square residence라고요. full facility에 볼링장까지 있고. gym이 매력적이더군요. 전철역에서 정말 2-3분이면 되구요. bugis까지도 버스로 대여섯정거장이면되구. 바로 코앞에 큰 쇼핑몰(shop이 약 300개) 짓고 있는데 올해말에 오픈이구요. 분명 큰 수퍼마켓도 입점하겠죠. 솔직히 쇼핑몰은 콘도 옆에 있어도 그렇게 까지 잘 사용 안할것 같아요. 잘해야 수퍼마켓 정도겠죠. 그리고 콘도 바로 뒤로 공원이 조성중이 었구요. 새 콘도니 무지 깨끗하죠.
단점은 콘도 주변 10분 내외 거리에 술집이 좀 있더군요...여관같은것도 보였어요 (rooms and beds ready...아니 이게 멉니까). 제가 본 unit은 기막히게도. master room 화장실 외부 벽
(내부벽 아닙니다) 의 반 정도가 유리 더군요. 근데 바로 그 앞에 다른 unit이 있어요. 즉...우리 화장실 내부가 다 훤희 보이는데요. 이게 무슨 컨셉인지...유리에 불투명 sheet을 붙이던가 커텐을 달아야 한다는건데..이럴꺼면 첨부터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황당. 아파트에 동이 2개 인데요. 이게 둘이 마주 보고 있거든요. 즉 아파트 반정도의 unit은 거실이 서로 마주 보고 있죠. 한마디도 privacy가 좀 떨어지는 아파트. 그리고 제가 보라색 라인은 좀 덜 선호 한다는..
혹시 여기 사시는 분 있어요.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이던데요.
스마일님의 댓글
스마일 (kmyoon)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곳에 사시는 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36개월 할부님의 댓글
36개월 할부 (ilsibul)
4월에 그곳 입주를 시도하다가 미친듯이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다른 곳으로 구했습니다.
구입이 아니라 렌트를 하실 거라면 괜찮은 곳일 거예요.... 서양인들도 꽤 있구요... 단, 주변에 KTV가 몇 개 있고, 인디안 들이 많이 있어서 꺼려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거 참고하시구요... 볼링장, 당구장, 가라오케도 있고, 바베큐 장도 넉넉히 있고... 전반적으로는 좋은데, 강추는 아니예요...^^
스마일님의 댓글
스마일 (kmyoon)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