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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병원에서 근무한지 벌써 3개월이네요..
페이지 정보
- 소금인형 (hanlem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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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9
본문
톰슨병원에서 한국인 서비스를 맡고 있답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교회도 안나가고, 활동적인 성격이 아니라, 한국분들 만날 기회가 별로 많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많이 뵙게 되네요.
사실, 제가 드리는 작은 도움에 반해서 많은걸 배우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 많으세요..ㅠㅠ)
혹시나, 톰슨에 다니시는 분이나, 오실분들중에 제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전화 주세요
잠깐 틈을 타서 한국촌에 들어왔는데. 이제 또 나가보아야 할 것 같네요 .^^:;
.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댓글목록
낭만고양이님의 댓글
낭만고양이 (sezac)
어머....제가 도움받았던분이네요....^^
정말 세세하게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어찌나감사하던지...
아이들픽업시간때매 정신없이 와버렸는데...나중에 병원들리게되면 점심이라도 사드리고싶어요...그런데 그후로 전화번호를 잃어버렸어요...병원에서 받은검사지때매 여쭤볼게있었거든요....
플러버님의 댓글
플러버 (hyun)
병원에 한국분이 계시다는거가 참 맘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두 도움받고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그때 바쁘신거 같았는데 여기저기 다니시며 도와주셨어요...정말 고마웠습니다...
eun님의 댓글
eun (cje402)
안녕하세요? 일전에 오전에 일찍가서 빵집앞에서 만나 도움받았던 엄마입니다. 다행히 그후에 아직까지는 별 반응이 없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한잔 나누고 싶었는데...
그날 몹시 우울했는데 덕분에 많이 안정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씀 다시한번 전하고 싶었습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sea69kr)안녕하세요.. 저도 이글 보고 반가워서 글올려요.. 저도 처음 이곳에서 병원다닐거 생각하고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소금인형님 만나고 부터는 병원가는게 전혀 걱정이 안든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 많이 써주셔서 이젠 편한 마음으로 병원갈수 있어서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한번 점심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 전 양목교에서 선생님오셔서 진찰보는데 이러면 아실련지..
angela님의 댓글
angela (leobabo)우리 아들 발등이 약간 삐긋해서 갔었죠~ 이렇게 해야 기억 나실것 같은데... 잘 계시죠. 선생님 친절한 미소, 다소곳한 몸짓, 눈에 선합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제가 아파서 병원 갈 일은 없으면 좋겠는데 선생님은 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용~
비젼2020님의 댓글
비젼2020 (isaacmam)
10월7일 입싱해서 한달반정도가 지났어요...
오늘 아이가 그린카드를 받아 저도 동반 비자를
신청해야하는데 임신을 해서 이것저것 어려움이 많아요..
영어 부족으로 의사소통도 힘에 부치고요...
25개월이고요...
소금인형님 톰슨병원이 어디인가요?
전화드리고 싶은데 전화 번호가 없어서요~~
9890-7041 제전화번호예요^^
부자님님의 댓글
부자님 (jaehyun68)전화번호좀 알고 싶습니다. 급하게 도움요청이 필요해서요. 감사^*^
소금인형님의 댓글
소금인형 (hanlemisun)와웅...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더 감사한데..^^: 참, 제 전화번호는 9630 6707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