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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띠맘 (diodiok)
    1. 776
    2. 0
    3. 2
    4. 2008-11-10

본문

싱에 온지는 2주 되었네요.. 숨돌릴 틈도 없이 딸아이  내년 초등1학년에 입학을 시켜야해서 신랑이(제가 잉글리쉬가 않되서..^^;) 근처 학교들에 메일을 보냈더니.. 대기자 명단에 올려 놓으라고 했답니다..

서쪽 초츄캉 근처 Teck whye primary school 에서만 연락이 와서 일단 입학을 덜컥 시켰네요..

헌데,, 2주밖에 안된 딸아이와 제가 언어가 안되서 걱정에 잠도 안옵니다..
아이는 잘 다닐지 저는 언어의 장벽을 어찌 넘어야할지 한숨만 나옵니다!

현제 아이는 로컬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나, 저는 작은 아이가 있어 따로 배울 여건도 안되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참여수업 이런것도 있을텐데 두렵기만 하네요..

아이는 영어 과외를 받아야 할까요?
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도움주세요..

그리고,, 혹시 같은 학교에 보내시는 맘님들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columnleee)

얼마나 힘드세요,,
하지만 우리네 아이들은 아주 많이 잘 해내고 있답니다,,
용기를 가지시고요,,
이건 제가 이것 저것해보고서 느낀건데요,,
구몬을 보내보세요,,아이의 수준에 맞추어서 하나씩 하나씩 가르치니 생각보다 잘 따라하고 중국어도 제법 하더라구요,,겨우 3개월만에,, 기특하더라구요,,
엄마도 같이 하셔도 좋을듯합니다,,가격도 싸구요,,
어차피 다른나라말이라 한단계씩 해야죠,,물론 첨 실력 체크는 하니 수준별로 수업들어갈겁니다,,,
힘내세요,,,,웃으며 오늘을 기억할 날이 올겁니다,,^*^

광밍님의 댓글

광밍 (newsis)

파랑새님의 말이 맞아요.아이들은 정말 잘해나가죠.너무 스트레스만 받지않도록 신경써주세요.글구 오신지 얼마 안되었을때 엄마도 영어공부 시작하셔요.집에서 하는 투션이라도요.나중에는 영어실력이 두툼해지는게아니고 얼굴만 두꺼워져서 더 하기 힘들더라구요.....힘내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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