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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외동딸만 있는 어머님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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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자리 (jym4519)
    1. 901
    2. 0
    3. 12
    4. 2008-10-21

본문

안녕하세요...^^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결국 여기에 또 글을 올리네요...

우리딸 이제 만10개월 되어갑니다......
그래서 혼자 둘째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 신랑은 둘째생각이 없다고 말하네요...
말만 저렇게하고 막상 속으로는 아닐꺼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아이낳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그모습 보기도 안타깝고
생활패턴이 아이낳고 좀 일상생활하기 힘들자나요..
밤에 잠도 푹못자고 외출도 힘들고....기타등등...............
저도 또 둘째 생겨서 힘들어 낳고 키우고 생각하면
좀 무섭기도 합니다....
우리딸을 워낙 힘들게 키웠거든요...
태어나자마자 모유수유며 안고만 자는 습관들..지금도 밤에 푹자는 일이 거의없어요...
그래도 우리딸 나중에 외로울까봐.............
꾹 참고 3~4년만 고생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신랑생각이 또 이러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둘째 없으면 저도 신랑도 솔직히 좀 편하긴 하겠지만....
우리 딸 나중에 형제없어서 힘들어 할까봐요....
외동딸만 있으신 어머님들 어떠세요??
아이가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잘 클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유네님의 댓글

유네 (seasprite1)

울 아인 5살인데 동생 낳아달라고 많이 해요...그냥 누워 있는 동생..^^ 잘 모르겠어요... 울 아인 심심해 하긴 해요...혼자라서..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soheui9988)

친구 많이 사귀게 해 주세요..
형제가 많아도 잘 큰다고 볼 수 없죠..답은 없는거 같아요.
둘째 생각있다면 싱에 있을때 낳아 기르세요.
'메이드'를 이용하면 한국보다 아이 키우기 좋을거예요..

mango님의 댓글

mango (alissa)

울 딸 만 4세인데요..아직두 둘째 고민입니다. 딸이라 그런지 둘째 욕심없었거든요 울신랑두 님 신랑처럼 초반에 그러더니만 요즘엔 신랑이 딸 크는거 보니까 자식이 주는 기쁨 알겠다면서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네요.. 그 고민은 둘째 가지지 않는한 쭈욱~ 계속되는거 같네요..

철이맘님의 댓글

철이맘 (lybdesign)

형제가 많다고 잘크는건 아닌거 맞습니다. 아이가 둘이던 셋이던 부모의 양육태도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둘째는 수월히 키우게 됩니다. 셋째는 더 쉽다네요...또 한가지 확실한건 아이는 쉽게 길러지지 않습니다만 그만큼 보람도 큽니다. 사는게 다 그렇죠. 그냥 저는 둘째 안 가지려다가 결국 6년 터울지고 둘째 낳았는데. 일찍 가질걸 했답니다. 3년 정도 터울이면 좋다고들 하네요. 걱정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하세요.

린맘님의 댓글

린맘 (kky0413)

저도 외동을 고집하다가 10년만에 그 결심이 무너졌습니다. 10년 터울 둘째를 낳고 우리가정은 더욱 기쁨이 넘칩니다. 저는 둘째가 주는 행복감에 푹 빠져있는 엄마라~~울 신랑도 하나만 잘키우자고 고집하다가 제가 우기는 바람에 항복했는데 아빠와 딸의 애정행각?은 눈 뜨고 못 볼지경 ㅎㅎㅎ 아이들도 서로 너무 좋아하고

라이크욥님의 댓글

라이크욥 (dh1229h)

님이 생각이 있으신것 같네요.. 아예 생각이 없으면 모를까 가장 힘드실때인데도 둘째를 생각하시니 고민만 하다 5살 6살 터울로 낳아서 고생하지 마시고 얼른 나아서 한꺼번에 고생하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저는 6살터울로 낳아서 계~~속~~~ 고생중이랍니다.

바람꽃님의 댓글

바람꽃 ()

저는 애들셋 키우는데요  아이들한테는 형제많은게 도움이되는거 같아요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성격들다좋아요  위분들말씀대로 부모의양육태도도 중요하지요 ^^  전 둘째를 권하고 싶습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주는거보다 애들이 나에게 주는즐거움이 배입니다

물고기자리님의 댓글

물고기자리 (jym4519)

하루에도 마음이 수백번씩 바뀌니....^^
그래도 님들 덕분에 낳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더 크네요...
감사합니다....^^

잠뽀맘님의 댓글

잠뽀맘 (semmul88)

와~~예전의 제 상황이랑 똑같군요. 저도 남편이 딸 하나만 키우겠다해서 하나만 키우다 6살터울 남동생태어나니 지금은 더 행복한 것 같아요. 힘들때는 하나만 나을껄 하다가도 둘째보면 행복해지던데요..제 신랑도 은근히 좋아하구요...그래도 첫째가 자긴 이쁘다지만 내리사랑이라고 제가보기엔 둘 째가 더 이쁘고  세째는 더 이쁘다고 들 하드라고요..제 웃 향님네가 늦등이 세째 태어났는데...부부간 사이도 더 좋아진 것같고..하 하 ~~참고만 하세요...

테리님의 댓글

테리 (chokyou)

아이에게 부모사랑을 주는것도 필요하지만 형제 자매간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중요하히라 생각됩니다.엊그제 "아침마당"에서 전혜성박사님이 아이를 낳으려면 이세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둘은 기본으로 낳아야한다고,,,,,,,,

다듬이님의 댓글

다듬이 (breath02)

둘째..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셋째생각은 더 쉽게 나는거같네요..^^..
저도 둘 낳아 키우고있는데.. 둘이 앉아 놀고있는 모습 보고있노라면
웃음이절로~ 행복이만땅충전된답니다!!.. 저래도 잘 커주길 바랄뿐!!.. 아무런 욕심은 없네요..^^...

prpr님의 댓글

prpr (loveokokok)

전에 쪽지주셨었죠~^^ 둘째준비중이시군요~
저도 상황이되면 둘은 있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같이 자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전첫째먼저 시도 하고 고민해야 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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