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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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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구일일 (yun8911)
    1. 412
    2. 0
    3. 8
    4. 2008-07-04

본문

9월 초가 예정일 인데요.
산후 조리 도와주실 분이 없어서 혼자서
할려고 하는데.. 불가능한가요?
제가 알기론 그냥 찬물에 손 안대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힘든가요?..
남편이 저녁에 미역국 끊여놓고 가면 그거 가지구 하루 세끼 먹구
하면 안될까 싶은데.. 원래 신생아는 계속 잔다면서요?
음.. 말이 너무 두서가 없었나요?.. 제 마음이 지금 좀 그래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규슬사랑님의 댓글

규슬사랑 (picorina)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혼자 산후조리하는거 힘들수있습니다.전 두아이의 엄마입니다.물론 한국에서 아이 둘 다 낳고 병원 (수술해서 7일)+ 산후조리원+ 친정집or도우미 이렇게 거의 1-2달을 산후조리했습니다.첫아이라면 더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신생아 다루는 일,산모 휴식 및 먹는거 챙기는 일,참 모유먹이는 일도 장난아니더군요.또 아이 낳고 옆에서 자꾸 이야기 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입싱한지 얼마안되어 잘 모르지만 조선족 아주머니 출퇴근형식으로 산후조리 몇주라도 요청하면 안 될까요?산후조리라기보다는 신생아 빨래,청소,신생아목욕 등등 ..
다른분의 조언 더 참고하여 좋은 선택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싱숭생숭님의 댓글

싱숭생숭 (raindeer)

저도 혼자 산후조리 하시는 거 비추입니다... 아기들도 다 달라서
잠을 많이 자는 신생아도 있고, 저희 아기처럼 신생아 때도 잘
안 자서 많이 안아주고 얼러줘야 하는 아기도 있거든요. 저도
부모님 와 계실동안에나 챙겨먹었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는
끼니도 잘 못 챙겨먹기도 했었습니다.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되도록 도움을 받으셔요. 신랑으로는 부족할 듯 싶네요.

싱가포르맘님의 댓글

싱가포르맘 (hanajuma)

저는 세아이 엄마인데 혼자 산후조리하는거 절대로 비추입니다.이곳에서 오래 사시는 분들중에 연세있을신분들중 아마도 산후조리해주실분이 있을거에요.미리미리 알아보시고 꼭 도움을 받으세요! 아기돌보는 일 장난 아닙니다.나중에 후회마시구요~몸조심하시고 순산하세요~~

Kay님의 댓글

Kay (khwon)

저는 여기서 아이두명 산후조리 로컬식으로 confinment nanny고용해서 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읍니다. 그리고 confinment nanny없이는 아이낳고 몸도 힘든데 모유수유, 아기목욕 등...처음에 너무 힘겨웠을것 같고요. 혼자 산후조리는 비추입니다. 여기식은 미역국먹는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지만 산모와 아기를 편히 돌봐주는면에서는 크게 다를것 없고요 어떤면에서는 더욱 만족스럽기도 했읍니다. 한국과 날씨도 틀리고 하니 에어컨도 사용하고 샤워도 하게하는 로컬식이 편하더라고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Florence님의 댓글

Florence (florence)

산후 조리 잘못하시면 지금은 젊으니까 당장 못느낄수있을지도 모르지만 나이들어서 고생합니다. 친정어머니 정안되면 시어머니한테라도 도움 요청하시고 비용이 좀 들긴하지만 한국에서 산후도우미 부르는방법, 로컬 산후도우미 고용하는방법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산후조리에는 아끼지마세요. 나중에 몸상하면 병원비가 더듭니다.

동행님의 댓글

동행 ()

저도 반대에요. 제가 그렇게 했다가 후회막심한 사람이거든요. 여기도 산후도우미 구할수 있으니 한달만이라도 구하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

효지님의 댓글

효지 ()

산후조리 만만하게 봤다가는 엄청 고생합니다. 신생아는 잠만 잔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ㅡㅡ;; 밤낮 구분없이 울어대느라 안아주고 젖 주고 하다보면 산모는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드실 겁니다. 도움받으실 분을 구하세요. 여기는 한국과 달라 더 힘드실 겁니다.

팔구일일님의 댓글

팔구일일 (yun8911)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알게되서 다행인 것 같아요
후회할 선택은 안하게 됐잖아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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