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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카페
  • 요리 궁금증)) soup끓일때여~

페이지 정보

  • MishaWang (sisqueen)
    1. 455
    2. 0
    3. 4
    4. 2008-03-17

본문

매일 아침 남편을 빈속으로 보내기 넘 미안해서

스프를 함 만들어 보려구여

야채스프 쇠고기스프 등등등

한국슈퍼에 파는 인스턴트 스프는 넘 질려요 ,,,

스프 끓일때 베이스로 밀가루 넣는건가여?

여기 마트에 파는 것중에 혹시 쓰시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여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호후님의 댓글

호후 (hohu)

스프보다는 죽이 영양가~~
야채죽  마죽  호박죽  팟죽  잣죽  연근죽  새우죽  소고기죽  닭죽
검은깨죽  땅콩죽 브로컬리죽  토마토죽
찹살을 부렸다가 하면 편히한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91878037

미니쥐님의 댓글

미니쥐 (kshp61)

버터를 약한 불에 녹인 후 밀가루를 살짝 볶다가( 아이보리색으로..타지 않도록..밀가루 냄새만 날아갈 정도로) 뭉치면, 우유나 찬물 등으로 뭉친 것을 풀고 소금 후추간을 합니다. (이것을 루라고 하며 서양 스프의 기본 입니다.)...그런 뒤에 기타의 원하는 것을 넣습니다.
그러나 감자 슾이나 양파, 버섯 슾은 버터에 잘게 다진 양파나 감자 버섯 등을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완전히 삶은 후 메쉬드 포테이토 처럼 믹서에 갈거나 채에 수저로 내려 분쇄한 후 다시 냄비에 넣고 간하고  적당량의 물  우유, 생크림 등(우유, 생크림은 가능한 마지막에 넣어 농도 조절과 영양을 주는 정도로...오래 끓이지 않도록)으로 마무리 합니다. 바질이나 박하 등의 허브 한 두장 띄우면, 금상첨화겠지요....
루 만드는 것...몇번 해보시면 감이 오구요(버터랑 밀가루의 량)
시금치, 브로컬리, 아스파라커스 등 등 모든 야채로 스프 가능한데...전 감자나 양파를 같이 하거나 감자와 버섯 을 슾을 만들어 냉장 보관 후 차게 해 놓고 먹기 전에 생크림 조금 부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미니쥐님의 댓글

미니쥐 (kshp61)

그외 평소에 찬밥이 나면, 후라이팬에 찬밥을 수저로 얇게 깔아 약한 불에 오래 은근히 올려 놓으면 누룽지가 됩니다.잡곡밥이면 더 맛잇는 누룽지가 되지요...(누룽지 전용 후라이 팬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생선 구이 용 처럼 뚜껑이 있는 네모난 팬이면 더 좋습니다./찬밥은 량이 적으면 냉동실에 모아 두었다가 일정량이 되면 하루 날 잡아 누룽지를 몇판 만듭니다...물론 자연 해동 후) 식힌 누룽지를 비닐 봉지에 잘 보관 했다가 아침에 누룽지 끓여서 장조림이나, 명란젓,오이 무침 등과 함께 주기도 합니다.

MishaWang님의 댓글

MishaWang (sisqueen)

호후님 미니쥐님 답글 감사드립니다..와우 요리박사
전이제 주부 초단 모든게 다 번거롭고 손에 익숙치않아 힘드네용
찬찬히 다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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