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오만을 비행기로 가셔서 버자야에서만 묵으시면 나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버스로 갔습니다.  먼저 버스로 갈 때 멀씽까지 가서 그곳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들어 갔습니다.  버스로 한 5시간 정도 그런데 중간에 버스기사가 쉬고, 싱가폴 통관 시간 빼면 뭐 한 3시간 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경치는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별루입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람들이 좋으셔서 그런지 현지인들의 태도에 대한 불만은 별로 안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외국인들이 평해 놓은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시션 띠오만이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버자야 이용하시면, 따질 수 있는 건 따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로 이동하시는 경우 멀씽에서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말레이 애들 뻥을 칩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멀씽 터미널 나옵니다. 터미널 가셔서 띠오만으로 들어가는 배편 네고하시고, 일단 여러군데 가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멀씽은 관광지라 애들 별루입니다. 버스로 돌아오실 때도 버스타시는 곳 그리고 버스 기사에게 확인하세요 반드시 싱가폴까지 와야한다고, 저의 경우에는 조호바루에서 내려서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여행시엔느 짐을 가능한한 가볍게 가지고 가세요.  싱가폴에서 조호바루 넘어갈 때 통관절차시 짐을 다 가지고 내리야 합니다.

그리고, 띠오만 안으로 들어가면 일단 물가가 비쌉니다.  띠오만 들어가시기 전에 멀씽 수퍼에서 필요한 물건들은 가능하면 사가세요.  그리고 띠오만 섬 내에서는 물건을 사지 않으시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띠오만 내에서 머무를 시에는 선택 관광상품들이 있습니다.   가능한한 버자야 내에 있는 관광상품을 이용하세요.   거기에 따로 수영장이나 그런 곳에서 관광상품(정글 트랙킹) 등이 있는데, 듣기로는 무척 골때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띠오만 애들 인상도 별로지만, 관광객들 등쳐먹고 사는 애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버자야 갔다와서 애네들 넘 불친절해서 회사에 항의메일 보냈더니, 나중에 사과메일은 오더군요.  

스노클링 장비는 반드시 사가세요. 대여료로 스노클링 장비 사고도 남습니다.  저는 현지에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 거의 두배 가까이 비싸더라구요.  

음식은 가능한 한 호텔에서 하세요.  가격차이가 다른 식당들과 거의 안나구요.
호텔 밖에 나가면 물이나 술은 좀 싼데, 다른 제품들은 별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호텔밖 식당은 저는 도저히 먹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더라구요.

참고로, 돈 아끼겠다고, 민박을 생각하지는 마세요.  갔다와서 외국애들 사이트 써핑해보니 띠오만 애들 골 때리더라구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띠오만 가시면 가능한 한 리조트내에서 놀다가 오시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저도 외국 싸이트를 통해서 안 내용이라.    

좋은 점만 보고 가기에는 차라리 저같은 경우에는 빈탄이 훨 나았던 것 같아요.  
참고로 경치는 끝내줍니다.  스노클 하기에는 해변에 물고기두 많구요.  

장단점을 알고 여행하는 것이 좋은 듯 싶어 제 경험담 올립니다.
좋으셨던 분들은 저보다는 운이 좋으셨던 것 같네요.
암튼 좋은 여행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