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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에 판매글 올리고 연락드리는 것이 구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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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코타 (khskyhy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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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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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의 마지막이 이렇게 기분나쁘게 마무리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ㅜ
댓글목록
도롬님의 댓글
도롬 (sweetywei)다른 사람들 마음 생각 안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네요...
도롬님의 댓글
도롬 (sweetywei)힘내세요....그냥 그러려니 하세요...ㅠ
다코타님의 댓글
다코타 (khskyhy012)너무 화가나서 이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한 아주머니에 대한 비방글이 아닌 벼룩시장 이용에 대한 하나의 참고사항으로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서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염둥둥님의 댓글
귀염둥둥 (hd0119)알고 보니 물건 파는 일도 쉽지 않더라구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조금 불쾌하더라도 내가 모르는 상황이 있을 거라는 이해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인일 수록 서로 예의를 더 갖췄으면 하네요 (ps-아주머니... 아무리 상대방이 나이어리다고해서 성인끼리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 )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전 한국촌 벼룩시장이나 로컬 벼룩시장 두루 이용해 본 결과, 개콘의 "소영"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착하거나 나쁘거나...
쓰레기통에 버릴 껄 파는 사람도 있고, 남들은 파는 걸 그냥 주는 사람도 있고,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들에게 일일이 회신을 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씹는 사람도 있고, 다짜고짜 반값에 달라는 사람도 있고... 이젠 그려러니 하고 삽니다.ㅠㅠ
승리자님의 댓글
승리자 (charisma911)
조금 다른 의견으로 댓글을 달았었는데 그냥 글쓴이 님만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 댓글 적었다가 지우고 쪽지 드렸습니다~
헐... 저도 관심 있던 물품이라 문의 드렸었네요~ㅎ
TTBONE님의 댓글
TTBONE (junpower)개인간의 중고물품 거래는 신품처럼 쌓아놓고 파는것도 아니고 상인들처럼 원래 거래에 익숙한 사람들이 파는것도 아니기에 일반인의 입장으로 기분나쁜 일들을 겪게 되는것 같습니다. 판매자는 물건파는일을 하는사람도 아니고 좋은 물건 싸게 파는거니 본인이 주결정권자이길 희망하고 구매자는 중고든 매장에있는 신품이든 고객은 왕의 입장이겠지요. 오프라인 중고 거래에도 싸움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싱가폴 로컬블로그 등을 보면요). 하물며 온라인이라면 간단한 문자에 크게 의존하게되고 자세한 설명의 부족이나 한쪽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양측에 오해나 쉽사리 화를 돋우게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그렇다고 작은 중고 거래에 사전에 계약서를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싱가폴에서 비싼물가와 씨름하며 사는 많은 한인들에게는 모든일들이 적대적이고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무조건 화내지말고 예의를 지키라고는 누구도 말 못하겠기에 이런 일들을 통해 상호 중고거래에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forward3님의 댓글
forward3 (forward3)판매를 위한 당연한 확인 절차인데, 그런식으로 대응한건 인격 모욕입니다. 사과를 요구하세요.
ranta님의 댓글
ranta (nanta24)
전 벼룩시장에서 캐논 복사기 ($50) 구입하곤 사기 당했어여..
부키티마까지 갔다가 넘 무거워서 집 (부앙콕) 에 택시타고 왔는데.. 택시비 $50
파시는분 ( 아주머니 ) 께서 남편이 썼던거라 작동법 잘 모른다고..
프로그램 CD 없으니깐
인터넷에서 프로그램 다운받으면 작동 될거라 하시더라고여,,
집에 와서 다운받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연결도 안되고...
환불차 다시 전화 들였는데.. 안 받으시고 쪽지도 몇번 보냈는데..
답장도 없으시더라고여..
$100불 날렸네여..
wjdakffh님의 댓글
wjdakffh (piangca0213)전 한번 벼룩시장에 여러제품올렸다가 너무 번거롭고 연락체계도 엉망들이셔서 다 포기하고 주변사람들한테 그냥 다 주고 이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건 사고파는거 내맘 같지 않더라구요.
빅토리님의 댓글
빅토리 (onlyjin546)별의별 분이 다 계시더라구요...몇시에 만날꺼란 약속까지 잡고 나갔는데 연락두절 ;; 전자건반을 사왔는데 건반 누를때마다 핸폰 진동소리가 나서 전화하니 그게 정상이라며..어쩐지 사러 갔을 때 확인 못하게 미리 다 포장해 놓으셨드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