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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총 인구,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지난 10년 이내 처음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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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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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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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비거주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싱가포르 총 인구가 지난 10년 이내에 처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싱가포르 정부의 연례 인구 보고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싱가포르 총 인구는 작년보다 0.3% 감소한 569만 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비거주자 인구가 같은 기간 164만 명으로2.1%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주로 서비스 부문 외국인 고용 감소가 주된 이유이며, 워크퍼밋(WP)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는 0.6% 증가한 352만명, 영주권자(PR)는 52만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09년 말 싱가포르의 이민 체제가 강화된 이후 싱가포르는 매년 약 3만명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2,714명의 개인이 싱가포르 시민권을 받았고 32,915명의 개인이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한편 코로나 사태가 해외 거주 싱가포르인들이 귀국하는 원인이 되어 해외 거주 싱가포르인은 2019년 217,200명에서 2020년 203,500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출산율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수가 지난 10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보고서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trategygroup.gov.sg/files/media-centre/publications/population-in-brief-2020.pdf
출처: Population in brie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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