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개통될 6개 역(출처: LTA)

지하철 톰슨-이스트 코스트(TEL: Thomson-East Coast Line) 구간의 첫 3개 정거장이 2020년 1월 31일에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다음 6개 역이 올해 말에 개통될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은 1월 30일에 우드랜드 노스(Woodlands North), 우드랜드(Woodlands), 우드랜드 사우스(Woodlands South) 3개 정거장이 개통된 이후, 스프링리프(Springleaf)부터 칼데코트(Caldecott)까지 6개 정거장이 2020년 12월 전에 추가 개통된다고 발표했습니다. 6개역 노선은 현재 90%가량 완공되었습니다.

TEL 구간은 오는 2020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운행 구간을 늘려 2024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1년에는 가든 바이 더 베이를 포함한 13 개역이 개통되고, 2023년에는 베이쇼(Bayshore)까지 7개 역이, 2024년에는 베독의 2개 역이 개통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청은 올해 개통될 9개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한 가구는 약 10만여 가구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