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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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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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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싱가포르와 관련된 최초 기록은 3세기경으로 중국 상인들에 의해 '반도 끝의 섬'(an island at the end of the peninsula)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13세기 수마트라의 Srivijayan 왕조의 왕자가 싱가포르에서 사자를 목격하고 '싱가푸라'(사자의 도시)라고 명명했던 것이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가 되었으며 이후에는 '항구도시'(Temasek)라고도 불리웠으며 현재도 싱가포르 회사명, 학교명 등으로 Temasek 이란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1819년부터 영국인 라플스경(Sir Thomas Stamford Ra 개발을 시작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라플스경은 당시 싱가포르를 소유하고 있던 말레이시아 조호르 왕국으로부터
개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무역항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영국동인도회사가 지배하는 등 영국의 식민지하에 있게 되었다. 현재도 라플스라는 이름은 싱가포르 지명, 지하철 역명,
병원 이름, 학교명 등으로 계속 알려지고 있다.
영국 식민지 이후에도 일본에 의해 점령되기도 했던 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 이광요 수상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연방으로부터 독립하게 되고, 싱가포르는 경제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세계적인 무역항, 관광지 등으로 발전하였으며 1인당 국민소득 S$87,108·2018년의 선진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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