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가 프로그램인 스킬스퓨처(SkillsFuture)를 통해 약 126,000명의 싱가포르인이 국가 지원금을 받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스킬스퓨쳐는 싱가포르인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으로, 교육 지원금 제공 등 싱가포르 근로자의 평생 교육을 지원합니다. 스킬스퓨처 크레딧(Credit)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부터 제빵, 와인 교육 등 다양한 방면의 기술 습득을 지원합니다.

스킬스퓨처 싱가포르(SSG)의 발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 중 34%가 한 번 이상 기술 습득을 지원받았으며, 63%가 4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지원된 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로 밝혀졌습니다. 나이가 많은 싱가포르인은 주로 기초적인 컴퓨터 기능 습득을 신청한 반면 젊은 세대는 데이터 분석과 같은 고급 기술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월별 기술 습득 지원자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작년 1월 지원 대상자는 10,000명이었으나, 12월에는 18,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