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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학생 적성 교육 강화 등 교육 정책 변경안 발표(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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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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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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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MOE)는 어제 국회에서 개별 학생들의 강점과 적성 계발을 강화하는 일련의 교육 정책 변경안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 올해부터 학생직접선발(DSA, Direct School Admission)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DSA 선발기준에서 일반적인 학업 능력을 제외하고 예체능 등 특정 분야의 재능을 중점적으로 고려합니다.
◆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가 DSA를 통해 입학 정원의 20%까지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승인된 일부 학교에 한해 5%까지 선발)
◆ 내년부터 일반반(Normal Stream)에 배정된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도 더 높은 학업 수준의 과목을 들을 수 있습니다.
◆ 2019년부터 계열학교(Affiliated School)는 입학정원의 20%를 반드시 비계열 학생(Non-affiliated pupils)으로 배정해야 합니다. 현재 계열학교는 종교 또는 특정공동체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계열 초등학교에서 계열 중학교로 입학하는 경우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비계열 학생 정원을 20% 보장한 이번 교육부 조치는 학교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ITE, 폴리테크닉에 대한 적성 기반 입학(Aptitude- based admission)이 확대됩니다.
◆ 학생들의 야외 교육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정부 장학금이 늘어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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