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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MOM), 향후 싱가포르 현지 노동 인력 감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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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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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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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는 앞으로 싱가포르의 현지 노동 인력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동부(MOM) 발표 자료에 의하면, 노동시장에 참여할 의향과 능력이 있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싱가포르인들 중 80%가 이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로, 작년 노동 인력 증가율은 96,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평균 증가율인 50,900명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노동시장 참여율이 한계점에 도달하며 싱가포르 노동인구 증가율은 향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년 평균 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동시장에 참여한 65세 이상은 25.2%이고,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여성 노동시장 참여율은 71.7%입니다. 한국은 각각 31.4%, 60.1%이며, 미국은 각각 18.7%, 70%, 일본은 각각 20.5%, 69%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외국인 노동인구 증가율도 함께 하락하며, 싱가포르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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