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들의 급여 수준이 아시아에서 7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인사관리 컨설팅 업체 ECA 인터내셔널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중간 관리자로 일하는 외국인 주재원 평균 연봉은 25만 9천 US 달러였습니다. 이 금액은 연봉, 세금, 그리고 주거비, 국제학교 교육비, 관리비, 자동차 비용 등의 수당 등이 포함…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는 경제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작년 싱가포르 해고율이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 해고된 근로자는 12,930명으로 2013년의 11,560명보다 증가했습니다. 작년 해고자 수는 2009년 불경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51%는 PMET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

인력 파견 회사 Kelly Services는 싱가포르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산업 분야가 금융 및 회계, 석유화학, 반도체, 의료 및 제약, 그리고 정보통신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금융•회계와 의료•제약, 정보통신 분야의 일자리 수요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석유화학 분야는 감소하였습니다. 공학 기술 분야에서는 항공우주 산업 관련 일자리가 크게 성장하…

최근 싱가포르 중국계 신문사 리엔허 자오빠오는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취업비자인 EP(Employment Pass) 발급수가 2013년 1,300건에서 작년 3,800건으로 3배 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S-Pass 발급수는 2013년 18,500건에서 작년 9,200건으로 두배 가량 감소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동부(MOM)는 …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는 앞으로 싱가포르의 현지 노동 인력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동부(MOM) 발표 자료에 의하면, 노동시장에 참여할 의향과 능력이 있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싱가포르인들 중 80%가 이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로, 작년 노동 인력 …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앞으로 다가올 노동 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회사들은 생산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작년 9만 5천 명으로 집계된 현지 노동 인구 증가율은 2019년 최대 80% 감소한 2만 명으로까지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노동 인구에 심각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수치로…

작년 신규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의 첫 월평균 급여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들은 각 학교의 전체 졸업자, 13,656명 중에서 10,126명을 상대로 급여 및 취업 시기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2014년 신규 졸업생들의 첫 월평균 급여는 2013년 3,050달러에서 2014년 3,200달러로 인상되었…

금융과 IT 회사들이 올해 상반기 인력 채용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IT 회사 인사 담당자 중 50%는 올해 상반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의 26% 보다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은행 및 금융업 분야의 인사 담당자는 약 52%가, 경리 및 회계 관련 인사 담당자는 53%가 인력 채용 예정이라…

작년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해고율은 증가하고, 평균 실질 소득 증가율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늘어난 일자리 수는 129,000개로, 2013년의 136,200개의 일자리 수보다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평균 실업률은 2…

작년 싱가포르 일자리 결원률(Job Vacancies)이 증가하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에 집계된 미충원 일자리는 67,400개로 이 중 대다수는 점원, 보안 요원, 종업원, 사무실 청소부 등 저임금 일자리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미충원 저임금 일자…

싱가포르가 2014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 랭킹(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 Rankings)에서 세계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프랑스계 경영 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아데코 그룹(Adecco Group), 싱가포르 인적자원 리더쉽 기관(Human Capital Leadership Institute…

계약직 직원을 채용할 때, 신원 조회를 시행하는 회사들이 지난 2년간 10-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로 IT 직원, 회계 및 금융 관련 직원, 청소부, 경비원, 버스 운전기사, 식품 공급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신원 조회는 직원의 학력과 근로 기록, 전과나 인터넷 상의 기록들을 조사합니다. 한편, 정직원 및 계약직 직원들이 회사 채용…

2015년 싱가포르의 유망 직종으로 공학 및 IT(Information Technology) 엔지니어와 위험 관리 및 감사 책임자가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싱가포르 경제는 더욱 기술 중심 사회로 변모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더욱 어려워지고 공학계 졸업자 수 역시 부족한 관계로 공학 및 IT(Information Technolo…

싱가포르의 11월 실업률은 기존 수치를 유지하였고, 해고율은 증가하였으며 일자리 양은 감소하였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11월 실업율은 올해 3월부터 유지해 온 2%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올해 3분기 해고된 근로자 수는 약 3,500명으로, 이는 2분기의 2,410명보다 증가한 수치입…

최근 탄력 근무제(Flexi-Work)를 채택하는 싱가포르 회사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싱가포르 내 사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들은 2011년 38%에서 올해 47%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탄력 근무 형태는 파트타…

싱가포르 근로자들의 직업 만족도가 ‘행복’한 수준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인적 자원 연구소(Singapore Human Resources Institute)와 얼라인 그룹(Align Group)이 5천 명의 싱가포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는 3분류로 나뉘어졌습니다: …

싱가포르 근로자들의 임금이 내년 4.5% 인상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인력 자원 회사 ECA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근로자들의 임금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4.5%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였을 시, 실질 임금은 2%에 머물러, 작년의 3.1% 인상률보다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화청(Monetary Authority …

싱가포르의 3분기 일자리 증가율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부진과 경제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지난 3분기에는 총 27,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하여 18%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는 총 83,100개의 일자리…

올 상반기 싱가포르인들의 취업 비율이 싱가포르 거주 외국인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 전체 일자리의 73%를 싱가포르인들이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2011년 상반기 싱가포르인이 차지한 일자리 비율은 31%에 불과했습니다. 통화청은 외국인 고용 …

싱가포르 전체 근로자들의 불완전 고용(Underemployment)이 하락한 반면, 대학 졸업자들의 불완전 고용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 MOM)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 전체 근로자들의 불완전 고용 비율은 2011년 4.6%에서 작년 4.2%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대학 졸…

싱가포르가 아시아 도시 중 직업 전망이 긍정적인 도시 8위로 선정되었습니다. Milken Institute는 직업 생산률과 수입 증가율이 높은 아시아의 경제 도시 10군데를 선발하였습니다. 이 중 고도로 발달한 선진 경제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 싱가포르 뿐이었고, 중국 6개의 도시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아시아 도시의 직업 전망도 순위 1. 선전…

최근 금융 분야 헤드헌팅 회사인 Astbury Marsden이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 싱가포르 금융 회사들이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50명의 금융 서비스 분야 고용주와 300여 명의 구직자를 조사한 결과, 43%의 고용주들은 2분기 인력 채용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작년 말에는 15%의 고용주들이, 올해 1분기에는 35…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은 26일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발표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03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지수는 국가 개방성, 정치 경제적 환경, 교육시스템, 생활 수준, 기술 수준 등 6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