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명공학 회사 모더나는 싱가포르에 자사의 Covid-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첫 번째 백신이 빠르면 이번 달에 싱가포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모더나 측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승인 신청을 받으면 즉시 싱가포르로 백신을 배송할 수 있도록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 …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단기 방문자들은 앞으로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발생하는 Covid-19 관련 비용에 대한 보험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창이공항그룹과 싱가포르 관광청은 18일 공동 발표에서 3개의 보험회사가 코로나 19 관련 치료 및 입원 비용에 대해 최소 3만 달러를 보장하는 여행 보험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최소 보장 금액은 사립 병원에서 코로…

싱가포르의 의무 국민 건강 보험 제도인 메디쉴드 라이프(MediShild Life)가 내년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더 다양하고 큰 금액의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게 됩니다.새로운 개편안에 따르면, 메디쉴드 라이프의 연간 청구 한도가 기존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인상됩니다. 이러한 혜택과 상승하는 의료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보험료는 내년에 최대 35%까지…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뉴질랜드와 브루나이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조치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입국자들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항상 TraceTogeter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그리고 싱가포르를 떠난 후에도 14일간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해야 하며, 만약 이 기간 동안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앱을 통해 싱가포르 보건부에 관련 데이터를 업로…

난양공대(NTU) 연구진은 코로나19 또는 뎅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6분만에 검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주로 활용되는 분자진단기술(PCR)은 바이러스의 RNA 정제에 수 시간이 소요되고 진단 장비 이용을 위해 샘플이 장비가 있는 곳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하지만 난양공대 연구진이 직접PCR(direct-PC…

7 월 13일 기준, 싱가포르는 52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약 100 만번이 넘는 검체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7 월 13 일기준 100 만명 당 약 177,000건의 검체검사를 진행해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검체 검사 수만 …

싱가포르 COVID-19 현황 (2020년 7월 11일) 신규확진자  170  총확진자  45,783  퇴원  42,026  입원  192  격리 3,539   사망  26

국토개발부 장관이자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로런스 웡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단순한 콧물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즉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장관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같은 세대에 노인이 있는 경우 위…

아유르베(인도 전통의), 카이로프랙틱, 접골의 등이 6월 2일부터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의료 서비스의 점진적 영업 재개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관은 6월 2일에 재개되는 의료서비스에는 질병 치료와 개선 목적의 서비스만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보톡스 등 미용 목적의 치료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환…

싱헬스(SingHealth) 산하의 모든 폴리클리닉과 대부분의 공공 의료 기관은 3월 31일부터 종이로 인쇄된 MC(Medical Certificate) 대신 디지털 MC를 발급합니다.   DigiMC라 불리는 디지털 MC는 인터넷상에서 발행된 MC로, 환자의 휴대폰 문자로 MC의 링크가 전달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병원과 환자가 모두 편리하게 MC를 …

싱가포르 보건부(MOM)가 코로나19 관련 싱가포르에 거주하지 않는 신규 외국인 환자 치료를 무기한 중단하거나 연기하라는 권고했습니다.   보건부는 제한된 의료자원을 코로나19 대응 및 싱가포르 거주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위해 아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공립 및 사립 병원과 전문 병원은 비거주 외국인 환자가 내원할 경우 …

(image) 센토사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3월 14일 토요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모노레일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센토사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근래 센토사를 방문하는 여행객 수는 급감했습니다. 센토사 개발회사(SDC: 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는 이로 인한 피해를 줄…

싱가포르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및 단기 방문객의 코로나19 치료비 부담이 자가부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외국인 여행객 및 단기 방문객의 코로나19 진단비는 여전히 무료이나, 지금까지 무상으로 제공되었던 치료비는3월 7일 토요일부터 자가 부담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대변인은 한정된 공공 병원의 의료 자원…

나라별 기대 수명 및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의료 부문 지출(출처: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image)     나라별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년 인구 비율 및  GDP 대비 공공의료 부문 지출 비율 (image)     국가별 부가가치세율(출처: 월드뱅크) (image)   싱가포르 정부는 부…

싱가포르기술청(GovTech)이 다음 달부터 사립병원에서도 디지털 MC(Medical Certificate)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DigiMC라 불리는 디지털 MC는 인터넷상에서 발행된 MC로, 환자의 휴대폰 문자로 MC의 링크가 전달됩니다. 이에 환자는 병가 시 회사에 종이로 된 MC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지며, 만약 MC가 분실된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