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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업무지구(CBD) 사무실 임대시장, 하락세 지속되다 2018년에는 회복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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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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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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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앙업무지구(CBD)의 사무실 임대시장 약세가 내년에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연구 회사 쿠쉬맨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CBD의 A급 사무실의 임대료가 2015년 1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1제곱피트당 10달러를 넘었던 임대료는 계속 하락세를 보여, 올해 1분기에는 8.47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쿠쉬맨 & 웨이크필드의 조사에 따르면, CBD의 사무실 임대료는 올해 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CBD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1제곱피트당 8.86달러, 2019년 4분기에는 9.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전문가는 올해까지 사무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임대시장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만 총 215만 제곱피트 규모의 사무실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CBD 사무실 공급량은 100만 제곱피트를 넘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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