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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50주년 맞아 파당(Padang) 지역, 차 없는 공원으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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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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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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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토개발부(MND: Ministry of National Development)가 2015년 독립 50주년을 맞아 파당(Padang) 지역을 차 없는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당 지역은 빅토리아 극장과 국립 미술관, 에스플레네이드 공원 등 주요 명소들이 집합된 장소로, 다양한 예술 및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원으로 탈바꿈 될 예정입니다. 총 6천 6백만 달러가 투자된 이 공사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됩니다.
변경될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국립 미술관 앞 보도 확장
▶ Connaught Drive에 주차장 철거, 운행은 버스와 코치로 제한
▶ 앤더슨 다리 보행자 도로로 변경
▶ 아시아 문명 박물관 앞의 잔디 공간 확장
▶ 세인트 엔드류 도로 옆 도보 확장
▶ 싱가포르 강 주변에 계단 설치
▶ 싱가포르 50주년을 기념하여 싱가포르의 역사를 소개하는 8킬로미터 길이의 주빌레 산책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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