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아시아 (Forbes Ais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연간 매출이 미화 10억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최고 성과를 보인 기업 200 곳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에 싱가포르 7개 회사가 포함되었습니다.

포브스 아시아가 발표한 200개 기업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약, 의료, 제조 등의 부문에서 연간 매출이 미화 1천만 달러 이상이고10억 달러 미만인 2만 개 상장 기업 풀에서 선정되었습니다.

 UMS 홀딩스는 프론트 엔드 고정밀 반도체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항공우주, 석유 및 가스와 같은 다른 산업 분야의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2년 1분기 순이익이 1,9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습니다.

아워글래스(Hour Glass)는 롤렉스와 파텍 필립과 같은 브랜드 시계를 판매하는 업체로 코로나19 이후 고품질 기계식 고급 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익이 늘었습니다.

신선 계란과 가공 계란 모두를 생산 판매하는 에그리컬쳐(Eggriculture)는 최근 고객 기반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48% 증가한 2,2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 포브스 아시아 200 기업에 포함된 싱가포르 업체는 반도체, 생명과학, 의료 및 기타 분야에 정밀 제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벤처 테크놀로지(Grand Venture Technology), 반도체 및 기타 첨단 부품용 고정밀 부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마이크로 미케닉스(Micro Mechanics), 가구 제조업체 코다(Koda),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정밀 엔지니어링 및 기타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르딕 그룹(Nordic Group)이 포함되었습니다.

포브스 아시아 10억 달러 미만 상위 200개 기업 중 싱가포르 기업 (출처: 포브스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