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글로벌 해상지수(ISCD: Xinhua-Baltic International Shipping Center Development) 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해상지수는 글로벌 해양 데이터 제공업체인 발틱 익스체인지가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협력하여 발행하는 글로벌 해운 허브 평가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화물처리량, 항만시설, 해양 서비스, 비즈니스 환경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됩니다.

7월 11일 발표된 2022년 지수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견고한 항구 인프라, 광범위한 해양 서비스, 정부의 지원정책 등으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런던이 2위에 올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를 가진 상하이는 3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상위 10개 항구는 아시아가 4곳, 유럽 4곳, 중동 1곳, 미국 1곳으로 분포했습니다. 한국의 부산항은 63.61점을 받아 전체 16위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alticexchange.com/content/dam/balticexchange/consumer/documents/ISCDI%20report%20MK2.pdf

글로벌 해상지수(ISCD) (출처: 발틱 익스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