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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AFCC, 5.26~5.29) 2022 초청 한국 작가 세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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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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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훈, 이하 대사관)은 한국 아동문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22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Asian Festival of Children`s Content)에 아동문학 작가 이금이, 이지은 작가의 참가를 지원한다.
◦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는 싱가포르 도서위원회(Singapore Book Council)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 교사, 학부모, 출판 등 아동문학·서적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어린이 콘텐츠 축제이다.
◦ 올해는 `불을 밝히다(Lit Up)`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온·오프라인 혼합(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며, 싱가포르 현지참가(싱가포르 국립 도서관 National Library Building), 또는 온라인(https://afcc.com.sg/)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이금이 작가는 1984년 등단 후 현재까지 약 50편의 아동·청소년 소설을 집필해 왔으며, 2020년 국제 한스 안데르센 문학상 한국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온라인으로 패널토론과 개인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 △(패널토론) 5월 26일 12시(한국시간) △개인강연 5월 29일 16시(한국시간)
◦ 이금이 작가는 패널토론을 통해 아동문학이 사회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여 왔는지 토론하고, 개인강연을 통해 `망나니 공주처럼`, `알로하 나의 엄마들` 등 본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인물들에서 나타나는 `아동문학에서의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이지은 작가는 2014년 `종이아빠` 이후 다섯편의 작품을 집필하여 왔으며, 2021년 그림책 `이파라파 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 △(패널토론) 5월 27일 16시 30분(한국시간)
◦ 이지은 작가는 패널토론을 통해 아동문학에서 `동물`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묘사되는지 싱가포르, 영국 작가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 주싱가포르대사관의 최훈 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동문학을 주제로 아시아의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축제에 한국 동화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 (AFCC) 202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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