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공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쇼핑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은 오는 10월 11일까지 7주 동안 iShopChangi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전자제품, 뷰티제품, 주류를 포함하여 거의 9,000여 개의 면세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됩니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매 판매는 올해 4월 전년동월 대비 40.3%, 올해 5월은 52%, 올해 6월은 27.8%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BHG 싱가포르, 로빈슨, 막스 앤 스펜서 등 소매업계에서는 온라인 매장을 새로 오픈하거나 강화하는 등 온라인 쇼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최대 할인 이벤트인 GSS(Great Singapore Sale) 행사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