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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 2021년까지 모든 중학생이 학습용 전자 기기 가지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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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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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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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부(MOE)는 내년까지 모든 중학생(secondary school)이 개인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의 학습용 전자 기기를 가지고 이를 이용해 학습하도록 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목표 했던 시행 시기보다 7년 더 빨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교육부 장관은 이전 발표에서 학생들의 전자 기기 구매가를 대량 입찰로 수백 달러 수준으로 낮추고 또, 모든 학생들이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200 달러의 에듀세이브(Edusave)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은 추가 보조금으로 본인 부담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관은 모든 학생이 같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조치를 하게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정부,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취약 계층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취약 가정의 학생들은 개인 전자 기기로 정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자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는 취약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업리프트(Uplift: Uplifting Pupils in Life and Inspiring Families Taskforce)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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