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드리자면, 싱가폴에 온지 10개월정도 된 직장인 입니다. 나이는 올해 29살이 되었고, 싱가폴에 적응 완료 된 상태이구요.

직장이 분켕 근처이므로, 퍼플라인이나, 도비곳으로 연결되는 짧은 구간 (서클 또는 레드)선호합니다.

단, 더위를 많이 타서 엠알티까지는 가까웠으면 좋겠구요...

분켕까지 2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버스가 있다면 MRT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토파요, 노베나, 코반, 도비곳, 뉴튼, 도비곳등의 레드라인, 분켕, 세랑군등의 퍼플라린이 좋습니다.

콘도나 HDB상관은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이였으면 합니다. 대략적인 시세는 알고 있습니다.

가정집보다는 직장인들 위주인 곳을 선호합니다. (취사 여부나 친구들 방문이 가능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면 가정집도 상관은 없습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매너 취사후 뒷정리나 소음등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가정집의 경우에는 PUB를 포함했으면 좋겠고, 직장인들만 있는 경우라면 PUB 나눠서 내는거에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당연히 포함이면 더 좋구요. 어짜피 집에선 거의 잠만 자니까요)

출퇴근시간은 항상 고정적이고 (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6시에서 7시에는 출근, 6시이후로 퇴근합니다.)

집에선 보통 조용히 공부하거나 영화, 가끔 통화하는 정도입니다.

매우 가끔 집에서 조리를 하는 편이고, 팬이나 개인 수저등은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 했을때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정'도 있구요, 나름 취사병출신에 요리도 잘한다고 자부하니까 재료만 주시면 원하시는거 해드릴수도 있어요! 또한 설겆이 쌓여 있는거 있으면 같이 하는 센스도 있습니다.)

같이 사는 테넌트들에 따라 조용히든 같이 어울리든 지낼 수 있는 원만한 성격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연락은 위의 번호로 문자나 카톡 주시면 되구요(문자비용 아까워서..카톡이 더 좋아요!), 전화는 업무시간 이후에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타지에서 고생하는 만큼 집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과 재밌게 지내고 싶습니다.

방 구하면 글 내릴테니 계속 연락 주셔도 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