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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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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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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튜션문제로 심각해진 분들의 글을 보고 ...몇글자 올리려 합니다.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영어공부하러 많은 우리들의 아이들이 입싱합니다.
공립.사립학교 자리가 없는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부터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읍니다만,아뭏든 엄청 비싼 방값,영어튜션비 부담에도 한국인 증가추세입니다.
얼마간 언어장벽에 힘들어하며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들 하면서 살아갑니다.
적응만으로는 만족이 안되죠.
에세이를 써서 제출하는 숙제부터 시작해서 대학입시까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힘들게 공부합니다.
공부를 대신해 줄수도 없고 우리부모세대들 대부분 자신의 자녀들을 영어 지도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영어튜터를 수소문해서 구합니다.
잠깐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튜터를 구하고...
튜터의 개인실력이라든가 기타 인증사실은 알수없을뿐더러 튜터 자신들도 의뢰 받은
부모들께 갖추어진 자신의 학위증이라든가 성적증명서 보여주질 않는 경우가 현실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외에서 공부했다고 누구를 가르칠수 있다면 되겠읍니까?
그건 아나라는 생각됩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학생이 아니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진정한 알찬 실력을 계속 하고
있는 분이야말로 누구를 가르칠수 있는겁니다.
튜터를 하는 분들 자신의 소개를 진정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어로 문법설명하구 원어민이 읽어주는 좋은 교재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다 책꽂이 장식으로 올려두고 먼지 뽀얗게 앉아도 그 교재들 우리 아이도 안 봅니다.
그리구 엄마탓 합니다.
영어 튜션 안 시켜줘서 지만 영어 못한다구요.
그래서 일단 매로 다스렸죠.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라구 사온 CD랑 테잎 글구 교재
한번씩이라도 봤냐구 ...우리 애 처음으로 무지하게 무식한 엄마한테 매 맞았답니다
전자사전은 학교 수업시간에만 이용하고 가급적이면 침묻여 찾는 종이 사전 보라고
윽박질러서 ...시간지나고 보니 그렇게 공부합디다.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려 하는 자세가 쫌 갗추어질라고 하기에 아낌없는 칭찬을
딸네미 이메일에 넣어주고 아빠가 주는 용돈이외에 추가 격려금으로 가끔 책속에
끼워 놓곤 합니다.
튜션도 시켰죠.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 갖추어졌다 싶을때 ...
능률이 오르더군요.지가 알고있는거에 추가해서 선생님이 한가지 더 추가해서 가르쳐주니
재밌어하며 공부하더라구요.
그래도 상위권에 못들어 가더라구요.
엄마 욕심같아서는 쪼금만 쪼금만 더 올려봐라 얘야 ... 마음속으로만 말합니다.
잘하구 있다구 계속 그렇게 하면 좋아질가라구 용기 줍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양해 미리 구하고 튜터에게 전화해서 이메일로 답을 받고 그랬답니다.
학교에서 그 날 배운것중 모르는것은 방과후 선생님께 다시 배워오는 습관도 갖게되구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읍니다.
자식자랑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방법이 다행스럽게 딸네미에게 들어 맞았다는 얘기를 주위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학생여러분 공부는 본인 스스로 하는겁니다.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진짜로 열심히 했는데도 안될때 튜터의 도움이 필요한거랍니다.
귀국한다구 뭘 팔겠다는 문구만 한국촌에 잔뜩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중에" 이것 어려워서 못푸니 아시는 형아들 언니들 도와주세요."
"이 문장 해석안되요 갈켜 주세요 하는 질문 한번도 못봤어요.
머리 좋은 한국학생(수재) 이곳 싱가폴 국립대및 여러 대학에 많습니다.
한국 교수님도 많이 계시구요.
모르면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려 하는 자세가 훌률한 겁니다.
그 분들이 보시면 잠자코 계시다가 그런 질문 한국촌에 올라오면 분명 가르쳐 주실거라
확신합니다.
가르쳐 줬다고 돈 내라 하실분도 아니구요.
두서 없는 글 이지만
자녀분들과 부모님들 영어 공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학생 여러분!
모든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성장해서 곧고 바른길 걸으라고 희생을 희생이라 생각지
않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당신들 가진것 전부를 주십니다.
학비 보내 주시느라 애쓰시는 부모님께 자주 소식전해드리고,공부열심히 하세요.
주말에 시내나가면 클럽에 온통 한국 학생만 보입디다.
비싼 담배 멀리하고,건강에 유의들 하시라구요.
힘들게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그건 어쩌다 콧바람 쐬러 나가는 거에
그쳐야지 주말마다 출석하는 학생많습디다..
(저는 이유가 있어 갑니다만...리서치)
담에는 마주치지 맙시다.
모두들 건강하시구 학생분들 방학 잘 보내시구요.
- [답변]
- [re] 영어공부 힘들지만.....
- rain (kkwon426)
- 답변 : 72건
- 답변채택률 : 0%
- 2007-05-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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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re] 영어공부 힘들지만.....
- Nemo (kaykiss)
- 답변 : 7건
- 답변채택률 : 0%
- 2007-06-01 01:23
좋은 글이네요.
이번기회에 한국촌에 건의하는데, 여기에 영어방을 만들어서 서로 모르는 회화법이나 질문이 있을때 서로 교환하는건 어떨까요?
서로 도와주면서 다른사람들도 이 기회에 공부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정말 영어못하시는데 일일이 물어보시지도 못하시는 분들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런곳이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어 튜션문제로 심각해진 분들의 글을 보고 ...몇글자 올리려 합니다.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영어공부하러 많은 우리들의 아이들이 입싱합니다.
>공립.사립학교 자리가 없는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부터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읍니다만,아뭏든 엄청 비싼 방값,영어튜션비 부담에도 한국인 증가추세입니다.
>얼마간 언어장벽에 힘들어하며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들 하면서 살아갑니다.
>적응만으로는 만족이 안되죠.
>에세이를 써서 제출하는 숙제부터 시작해서 대학입시까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힘들게 공부합니다.
>공부를 대신해 줄수도 없고 우리부모세대들 대부분 자신의 자녀들을 영어 지도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영어튜터를 수소문해서 구합니다.
>잠깐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튜터를 구하고...
>튜터의 개인실력이라든가 기타 인증사실은 알수없을뿐더러 튜터 자신들도 의뢰 받은
>부모들께 갖추어진 자신의 학위증이라든가 성적증명서 보여주질 않는 경우가 현실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외에서 공부했다고 누구를 가르칠수 있다면 되겠읍니까?
>그건 아나라는 생각됩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학생이 아니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진정한 알찬 실력을 계속 하고
>있는 분이야말로 누구를 가르칠수 있는겁니다.
>튜터를 하는 분들 자신의 소개를 진정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어로 문법설명하구 원어민이 읽어주는 좋은 교재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다 책꽂이 장식으로 올려두고 먼지 뽀얗게 앉아도 그 교재들 우리 아이도 안 봅니다.
>그리구 엄마탓 합니다.
>영어 튜션 안 시켜줘서 지만 영어 못한다구요.
>그래서 일단 매로 다스렸죠.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라구 사온 CD랑 테잎 글구 교재
>한번씩이라도 봤냐구 ...우리 애 처음으로 무지하게 무식한 엄마한테 매 맞았답니다
>전자사전은 학교 수업시간에만 이용하고 가급적이면 침묻여 찾는 종이 사전 보라고
>윽박질러서 ...시간지나고 보니 그렇게 공부합디다.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려 하는 자세가 쫌 갗추어질라고 하기에 아낌없는 칭찬을
>딸네미 이메일에 넣어주고 아빠가 주는 용돈이외에 추가 격려금으로 가끔 책속에
>끼워 놓곤 합니다.
>튜션도 시켰죠.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 갖추어졌다 싶을때 ...
>능률이 오르더군요.지가 알고있는거에 추가해서 선생님이 한가지 더 추가해서 가르쳐주니
>재밌어하며 공부하더라구요.
>그래도 상위권에 못들어 가더라구요.
>엄마 욕심같아서는 쪼금만 쪼금만 더 올려봐라 얘야 ... 마음속으로만 말합니다.
>잘하구 있다구 계속 그렇게 하면 좋아질가라구 용기 줍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양해 미리 구하고 튜터에게 전화해서 이메일로 답을 받고 그랬답니다.
>학교에서 그 날 배운것중 모르는것은 방과후 선생님께 다시 배워오는 습관도 갖게되구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읍니다.
>자식자랑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방법이 다행스럽게 딸네미에게 들어 맞았다는 얘기를 주위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학생여러분 공부는 본인 스스로 하는겁니다.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진짜로 열심히 했는데도 안될때 튜터의 도움이 필요한거랍니다.
>귀국한다구 뭘 팔겠다는 문구만 한국촌에 잔뜩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중에" 이것 어려워서 못푸니 아시는 형아들 언니들 도와주세요."
>"이 문장 해석안되요 갈켜 주세요 하는 질문 한번도 못봤어요.
>머리 좋은 한국학생(수재) 이곳 싱가폴 국립대및 여러 대학에 많습니다.
>한국 교수님도 많이 계시구요.
>모르면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려 하는 자세가 훌률한 겁니다.
>그 분들이 보시면 잠자코 계시다가 그런 질문 한국촌에 올라오면 분명 가르쳐 주실거라
>확신합니다.
>가르쳐 줬다고 돈 내라 하실분도 아니구요.
>두서 없는 글 이지만
>자녀분들과 부모님들 영어 공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학생 여러분!
>모든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성장해서 곧고 바른길 걸으라고 희생을 희생이라 생각지
>않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당신들 가진것 전부를 주십니다.
>학비 보내 주시느라 애쓰시는 부모님께 자주 소식전해드리고,공부열심히 하세요.
>주말에 시내나가면 클럽에 온통 한국 학생만 보입디다.
>비싼 담배 멀리하고,건강에 유의들 하시라구요.
>힘들게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그건 어쩌다 콧바람 쐬러 나가는 거에
>그쳐야지 주말마다 출석하는 학생많습디다..
>(저는 이유가 있어 갑니다만...리서치)
>담에는 마주치지 맙시다.
>모두들 건강하시구 학생분들 방학 잘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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