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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부킷티마 플라자 로비 천정 일부가 무너졌는데요
- 돌이똘이 (kyes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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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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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녘 일곱시에 부킷티마플라자 택시줄에 서 있었습니다.
이제 만 여덟살인 딸애가 들고 있던 두유를 다 마시고 쓰레기통에 컵을 버리러 간 순간
갑자기 바로 위 천정이 빠지직 하더니 부서져서 파편이 애 허리로 떨어졌어요. 처음엔 머리에 떨어진줄
알았지만 허리라서 다행이었죠
피가 났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티셔츠에는 까만 자국이 크게 묻었고 파편은 꽤 컸어요
싱가폴 사람 누군가가 전화를 해서 시큐리티가 달려왔어요
그래서 상황설명을 듣고 맞을때의 장면을 대현하는 사진을찍은 후
내일 이상있면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상이 없으면 어떻게 하느냐?
상부에 보고후 그 사람이 나한테 전화를 하도록 해라 이렇게 얘기했어요
다행히 우리에는 씩씩해서 괜 찮다고 해서 병원엔 가지 않았어요
그치만 미안하다 전화도 없는 그 쇼핑몰담당자가 괘씸합니다
피해를 주었으면 미안하다 사과하는게 맞는거잖아요
병원에 갈 일 아니면 연락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느껴지고요.
영어가 짧으니 사과전화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거
머릿속으로 문장 만들고 있어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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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부킷티마 플라자 로비 천정 일부가 무너졌는데요
- junphoto (million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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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21:26
창문추락해서 집주인 처벌 했다는 기사입니다.
모르긴몰라도 관리부주의로 건물주가 엄청 처벌 받을것 같은데요.... 쩝 그냥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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